잭오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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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 뼈의 사원> - 미시적인 사투가 아닌 거시적인 세계를 조망한다

<28년 후 : 뼈의 사원> - 미시적인 사투가 아닌 거시적인 세계를 조망한다

<28년 후 : 뼈의 사원(28 Years Later : The Bone Temple)> (2026/02/27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아마 전작이 취향에 맞지 않았던 이들에게는 이번에도 마뜩잖은 후속이 될 확률이 높을 거라 봅니다. 분노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가 되어버린 이들과의 미시적인 사투가 아니라 서서히 무너져 가는 세상을 조망하는 거시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데에 훨씬 더 깊은 관심이 있는 듯 보였던 '대니 보일'의 야심은 후속작의 바통을 이어받은 '니아 다코스타'에게도 확실히 전해진 듯 보이니 말이지요. 그래서 극은 전작 말미에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 분)' 앞에 나타난 '지미(잭 오코넬 분)'를 앞세워 관.......

영화 <28년 후: 뼈의 사원> 후기 :: 1편에 비하면..드물게 나은 2편이다. 28일후 28주후에 이은 28년후 시리즈의 2편.(스포有) 3편은..

영화 <28년 후: 뼈의 사원> 후기 :: 1편에 비하면..드물게 나은 2편이다. 28일후 28주후에 이은 28년후 시리즈의 2편.(스포有) 3편은..

신작영화 <28년 후 2: 뼈의 사원>을 관람했습니다. 이전에 <28일 후><28주 후>가 있었고, 작년 여름 개봉한 영화 <28년 후> 트릴로지의 2편이며, 반년만에 빠르게 속편이 공개된 셈입니다. 하지만 먼저 공개된 2편의 미국 및 해외흥행실패가 컸는지, 1편과 다르게 거의 홍보도 없이 굉장히 조용히 2.27 한국개봉한 작품. <28년 후: 뼈의 사원>은 이 28년후의 1편 전작 결말에서부터 완벽하게 이어지는 속편입니다. <28년 후 1편>을 반년 전에 봤기에, 바로 얘기가 이어지는 느낌으로 봐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1편을 안 보신 분들은 이 작품만으로 내용 이해나 재미를 크게 느끼실지는 조금 미지수네요. (*.......

<페라리> - 등 뒤에 달라붙은 패배를 떨쳐내기 위해 내달리고 시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사업과 경주는 같은 건지도 모른다

<페라리> - 등 뒤에 달라붙은 패배를 떨쳐내기 위해 내달리고 시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사업과 경주는 같은 건지도 모른다

(2025/01/11 : CGV 송파) 극중 자신은 경주를 이어가기 위해 영업도 하는 거라며 거침없이 속내 드러내는 '엔초(아담 드라이버 분)'의 대사가 있기도 하듯 '마이클 만' 감독의 는 외관상으로는 겯고트는 치열한 경주를 실감 나게 담아낸 와 유사한 결의 액션 드라마처럼 비칠 공산이 높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상 이 서사에 연료를 주입하는 동력 중 하나는 누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결승전에 들어오느냐를 놓고 으르렁거리는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불꽃 튀는 경주인 것도 분명 맞긴 하거든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그 내실을 들.......

세버그

DID U MISS ME ?|2021년 11월 14일

한때 영화계를 주름 잡았던 실존 배우를 주인공이자 제목으로 삼아 달려가는 영화. 그렇다면 보통은 그 주인공의 생애를 그리며 그 또는 그녀가 느꼈을 부조리들을 주인공 입장에서 보여주게 되지. 그럼 우리는 그 주인공에 공감하게 되는 거고. 하지만 는 그러면서도 은근히 딴청이다. 전체적인 상황과 주제의식만 보면, 한 개인의 삶을 파멸 시켜 버린 국가 권력의 부당함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또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인간인지라, 영화를 보는내내 진 세버그가 꼬투리 잡힐 일을 애초 만들지 않았으면 되는 일 아닌가-라는 다소 뾰로통한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니까, 그녀가 겪었던 고통과 부조리는 이해 가능하다. 그리고 사실 한 개인이 뭔 짓을 저질렀든 간에 국가 권력이 그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