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SICAF 2012]를 보러 코엑스에 갔습니다. 몇년전부터 개최할때마다 전체적인 부스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올때마다 아쉬워했는데도, 매년 오면서 또 같은 한숨을 내쉬네요. 이번에는 [건담인포]에서 2012년 7월 13일이전에 가입한 회원은 무료 입장이라는걸 이용했습니다. 다만, 같이 열리고 있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관람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도 그쪽은 구경하려면 적지 않은 체력소모가 뒤따른다는것과 애초에 [SICAF 2012]만 보려고 온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불만이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입장료 8000원이 조금씩 아까워지고 있고...이름과 핸드폰 번호 뒷자리로 [건담인포]의 회원이 맞는지 확인만하면, 다음과 같은 스티커를 줍니다. 이 스티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