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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posts![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3-2]](https://img.zoomtrend.com/2016/02/14/c0202079_56c0609d1e2b4.png)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3-2]
축소지향의 환상향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콘파쿠 요우무와 사쿠라의 미학 노가 가진 무사의 긴장문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 잇쇼켄메이一生顯命라는 단어이다.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한다는 의 미로 본래는 가마쿠라시대8)에 사무라이가 영주의 땅을 지킨다 는 의미로 한곳一所을 생명顯을 걸고 지킨다命 라는 어원이다. 동방프로젝트에서도 주인의 영지를 지키는 융통성 없는 무사가 있다. 바로 콘파쿠 요우무이다. 콘파쿠 요우무는 백옥루의 정원사이다. 그녀의 가문인 콘파쿠 가는 원래 검객이자 사이교우지가를 보좌하는 가문인데, 고지 식한 요무무는 항시 이도류를 들고 다니면서 주인인 사이교우지 유유코를 보호하는데 필사적이다. 그녀가 등장하는 동방요 요몽은 환상향의 봄을 백옥루로 모아간 이변을 해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3-1]](https://img.zoomtrend.com/2016/02/12/c0202079_56bdb82e92bb2.png)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3-1]
축소지향의 환상향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가면 소녀와 무사 동방심기루의 최종 보스 하타노 코코로는 머리에 가면을 비껴 쓰고 있는 분홍머리의 귀여운 소녀이다.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 항상 무표정인데 본디 가면이 요괴화 된 츠쿠모가미로 가면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면서 본인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수련을 하는 캐릭터이다. 사실 코코로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노멘能面(노라는 연극을 하기위해 쓰는 가면)역시 무표정의 가면인데, 역설적이게도 노멘이 무표정인 이유는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한번쯤은 해보는 지폐장난을 떠올려보자. 인물의 눈과 입에 맞춰 세로줄로 접으면 지폐각도를 위로 보면 인물이 웃고 아래로 내리면 표정이 울상이 된다. 노멘은 거의 대부분이 입을 벌리고 있다.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2-3]](https://img.zoomtrend.com/2016/02/11/c0202079_56bbef4d24eda.jpg)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2-3]
축소지향의 환상향 - 보이고 만져지는 환상향 동방 프로젝트의 철학 - 기호의 캐릭터화 동방프로젝트의 소설판 미디어믹스인 동방문화첩의 부록을 보면, ZUN이 어떤 식으로 게임을 구상하였는지에 대해 인터뷰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ZUN은 게임 디자인에 대해서 하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세계를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셰계관 위의 세계라는 말이 생소한데, 게임성이나 인터페이스, 시스템적인 모든 것을 하나의 세계로 보고 게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6). 그는 특히 캐릭터에 주목을 한다. 단순한 3면 보스, 4면 보스가 이름을 불리면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동방프로젝트에서는 플레이어와 보스를 각각의 강한 개성을 캐릭터로 만들어낸다. ZUN은 이러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을 기호의 캐릭터화라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2-1]](https://img.zoomtrend.com/2016/02/08/c0202079_56b8021199173.png)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2-1]
축소지향의 환상향 - 보이고 만져지는 환상향 나루호도의 향림당 동방프로젝트에서는 남자캐릭터가 정말로 손에 꼽을 만큼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캐릭터는 모리치카 린노스케일 것이다. 린노스케는 환상향의 남자답게 탄막놀이를 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향림당이라는 고도구점을 운영하면서 스토리에 엮이는데 판매할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싶을 정도로 장사에는 관심이 없다. 사실상 그의 역할은 물건의 유통이 아닌 수집이다. 쓸데없는것을 많이 모아오는 마리사랑 주로 엮이며 환상들이 하는 물건에 관하여 유카리하고도 자주 엮이는 편이다. 그는 물건의 이름과 용도를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용도까지만 알고 사용법을 모른다. 이와 관련해서 게임보이를 ‘사람을 조종하고 까딱하면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