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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평 #44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모티브) / 이클립스

2026 서평 #44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모티브) / 이클립스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며 은행 업무를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전에는 입금은 알았으나 따로 출금을 하러 가는 일이 드물었다. 용돈으로 생활을 하며 있는 돈에 맞춰가며 생활하는 것이 익숙했기에 은행 업무를 몰라도 불편함이 없었다. 법무사 사무원 일을 하며 은행 업무를 보며 은행과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내게 돈은 투자 수단으로 다가오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은행 업무를 알게 된 것이 20대 초반의 변화라 할까? 그렇게 오프라인 은행을 찾아가던 게 어느 순간 스마트폰으로 인해 찾아갈 일이 현저하게 줄었다. 은행에 가서 봐야 하는 업무적인 일 외에는 대부분 인.......

2026 서평 #43 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비타민북)

2026 서평 #43 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비타민북)

독서는 꾸준히 한다고 하지만 예전처럼 몰입해서 하는 독서를 하는 시간은 줄어든 것 같다. 과거 군대에서 읽었던 『몰입의 즐거움』 때처럼 온전히 책에 몰입하는 시간은 갈수록 줄어든다. 다독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독은 소홀해지는 상태라 할까? 그런 때에 독서에 관한 쇼펜하우어의 책은 시선을 끌었다. '독서를 이기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나 역시도 생각하고 있기에 독서를 취미로 했고,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린 독서... 세계 거장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쇼펜하우어의 책에서 독서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아니더라도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

2026 서평 #42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한빛비즈) / 강병욱 지음

2026 서평 #42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한빛비즈) / 강병욱 지음

40대 들어서야 조금씩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시드 머니가 없는 상황에서 S 전자 위주로 입문해서 약간의 환승을 하며 투자를 했다. 시드 머니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줄어들었으나 코스피 5000 시대라 약간의 차익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중이다. 물론, 종종 주식투자 책들을 보기도 했으나 나 같은 초보에게 차트 투자는 어려운 내용이라 이런 것들이 있다는 정도는 파악하며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가는 상황이랄까? 이 책은 제목부터 내 수준과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이다. 개정판이 나올 정도라면 그만큼 많은 이들이 보며 도움을 얻었다는 것도 예상케 하는 부분이었다. 책은 구성부터 마음에 든다. &#x.......

혼모노

혼모노

MAIZ STACCATO|2026년 3월 17일|도서정보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 박정민 배우님의 이 리뷰로 더 유명한 책이었지요. 혼모노를 감상했습니다. 총 7종류의 단편이 들어있는데요, 저에게는 호불호가 좀 나뉘었어요. 잘 와닿은 작품도 있었고 애매했던 작품도 있었습니다. 뭐, 이런게 단편집의 맛이겠지요. 우리 오타쿠들에게 '혼모노'라고 하면 다른 의미일텐데, 처음에는 당연히 성해나님도 오타쿠들을 노리고 쓰신줄 알았습니다. 전혀 다른 내용이더라고요. 설정과 내용은 깊이있고 디테일한데, 의외로 내용은 모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자가 채워가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