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혜교,남지현,송창의 / 이정향 나의 점수 : ★★★★ 2011.11.1 롯데시네마 강남 관람 이정향 감독 송혜교 기태영 남지현 송창의 출연 이런 영화가 개봉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영화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듯한 기특한 회사동료(이자 이젠 베프) 덕분에 놓치지 않고 보게 되었다. 얼마만의 이정향 감독, 그리고 송혜교. 내가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송혜교는 트랜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보가...뭔가 있어보인다. 막 상 욕심을 부리는 듯한 행보가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작품을 고르는 듯한. 연예인 중에서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쁠 것 같은 한 사람을 고르라면 그 중 한사람. '범죄자'를 둘러싼 '용서'를 강요하는 실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