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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 피렌체 야경 #1) 낮과는 또다른 매력! 시원해서 더 좋은 피렌체의 여름 야경 투어 <피렌체 두오모,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의 야경이 보입니다. 사실 이 성당의 제대로 된 아름다움은 안쪽에 숨겨져있는 파사드를 감상해야 하는데.. 매번 이쪽 면만 보고 돌아게 되는군요. 언젠가 다시 이곳을 찾을 일이 오겠죠. 이번에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처럼 또 한 번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여기는 그냥 지나겠습니다. 성당 앞의 도로가 수많은 차량들로 인해서 매우 바쁩니다. 이 성당 앞에 기차역이 있고 큰 도로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이곳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마 피렌체에서 가장 번잡한 도로가 바로 이곳일 거예요. 피렌체가 현재 약 40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광역권까지 합치면 약 100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중.......

(이탈리아 피렌체 / 바쏘 요새) 피렌체에 남아있는 가장 큰 규모의 역사 건축물. 중세 시대에 만들어진 요새가 피렌체를 대표하는 행사장으로 Fortezza da Basso
해가 지고 있지만 저의 피렌체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야경 여행을 시작해야 할 텐데요. 그런데 해가 지기 전에 제가 꼭 봐야 할 또 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 바쏘 요새(Fortezza da Basso)입니다. 지난 14세기에 만들어진 성채라고 하는데요. 공식 명칭은 산 지오반니 바스티타 요새(Fortezza di San Giovanni Battista)인데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바쏘 요새'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현재 피렌체에 남아있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역사 건축물입니다. 지난 1534~1537년 사이에 알레산드로 데 메디치 피렌체 공작을 위해 설계해 만들어졌습니다. 알레산드로 데 메디치는 피렌체를 통치하는 기간 동.......

(이탈리아 피렌체 / 피렌체 두오모 #3) 독특한 피렌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피렌체의 랜드마크.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Duomo di Firenze
이제 곧 저의 피렌체 여행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저의 피렌체 '낮' 여행이 마무리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아직 피렌체의 밤 이야기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직 피렌체를 떠날 때는 되지 않았습니다만 낮을 보는 건 지금이 마지막이니까 이곳을 떠나기 전에 피렌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한 번 더 보고 가고 싶었습니다. 바로 피렌체 두오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 되겠습니다. 지난 1296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1469년에 완공이 됐으니까 대충 세어보면 완공까지 약 170년이 걸린 건축물이에요. 유럽의 성당들은 이렇게 100년 이상의 시간에 걸쳐서 지은 곳들이 꽤 많습니.......

(이탈리아 피렌체 / 산타 트리니타 성당) 1400년대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성당. 프레스코화를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유럽 여행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당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신의 종교가 무엇인지를 떠나서 성당은 자주 볼 수밖에 없어요. 주요 관광지들이 대부분 성당 혹은 종교와 관련이 있는 곳들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번 여행 중에 성당을 오지게(?) 보고 있고 여러분들에게 자주 소개를 해드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성당도 자꾸 보면 지겹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유럽 여행을 할 때 성당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은 딱 2주라고 봅니다. 이 2주가 지나면 슬슬 성당이 지겨워지기 시작해요. 그런데 어디를 가나 성당이 가득하니까 피할 수는 없고.. 나중에는 유럽 여행에 대한 흥미도 사라지게 되죠. 그동안 유럽을 자주 방문한 저 역시 이건 크.......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