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토에이에서 사토 준이치 감독이 만든 극장판 게게게의 키타로 여섯 번째 작품. 내용은 사용하면 반드시 홈런을 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영혼을 흡수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요괴 배트가 키타로에게 봉인되어 있었는데. 연전연패를 거듭해 부타레즈란 멸칭까지 얻은 소년 야구단 버틀러즈에서 멤버 중 특히 성적이 부진해 패배의 책임을 물어 해고하겠다는 말까지 들어 시무룩하던 산타로가 집에 돌아가던 도중, 네즈미 오토코를 만나 4번 돌아 들어가면 나오는 숨겨진 4-4번지 골목에 들어가 요괴 배트를 얻어 승승장구하다가.. 키타로와 만나 요괴 배트를 돌려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팀원들이 거절해서 버틀러즈 VS 키타로와 요괴들의 이종족 야구 시합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원작은 게게게의 키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