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른한 오후에요. 특히나 월요일 오후라서 더더욱 나른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 중이신지요? 전, 지금 스피커 볼륨을 꽤 올려놓은채로... 한 노래만 반복해서 듣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지요~ 바로 <천공전기 슈라토 1기 엔딩곡>이랍니다. 가사도 참 좋고... 묘한 느낌이 드는 곡이에요. 요즘 나오는 곡들도 좋은 곡들이 많지만, 왠지 옛날 곡들 중에 두고두고 듣게 되는... 오래토록 기억되는 곡들이 참 많은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곡 좋아하세요? 흥얼흥얼... 루였어요~♤ P.S. 생각해보면, 천공전기 슈라토... 제게 끼친 영향이 막대할지도!!! 무엇보다 흰 장발에, 빨간 눈을 좋아하게 된게... 전부다 야차왕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