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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e스포츠 언론의 황당한 워딩 - 선수에게 대놓고 '퇴물'이라니?

어떤 e스포츠 언론의 황당한 워딩 - 선수에게 대놓고 '퇴물'이라니?

Lair of the xian |2015년 5월 23일

관련기사 스포츠계에서 기사를 쓸 때, 지금 활동하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실력이 떨어져 부진한 선수들이라 해도 보통 기사 나올 때 직접적으로 강력하게 비난하는 소리는 그 선수가 범죄나 아주 인성이 나쁘거나 하지 않는 한. 여간해서 잘 안 씁니다. 기껏해야 그냥 부진하다. 요즘 왜 이러나 이런 정도는 나오죠. 그런 점에서 볼 때, 본선에서, 코드 S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조지명식을 놓고 그 사람들이 조지명식에서 농담으로 퇴물조를 만들려고 했다고 아예 제목에다가 퇴물 운운하는 소리를 대놓고 쓰는 이런 워딩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듣자하니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이 자조섞인 목소리로 퇴물 운운했다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제목에 이런 말을 써서 저급한 기사를 만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

불쾌하다

Lair of the xian |2013년 4월 9일

연맹 인터뷰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무시하던 것들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가 나오면 연맹을 들먹이고, 중요한 이슈 때마다 정치논리 싸움으로 몰고 가며 선수를 맨 뒷전으로 놓은 것들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가 나오면 선수들이 소외되었다는 소리를 한다. e스포츠에 분열의 씨앗을 가장 많이 심은 주제에 이제와서 통합 운운하며 훈계를 하려 하는 것도 우습고, 스타리그가 사라지네 뭐네 호들갑을 떨면서 이제 역사와 전통이 사라졌다 뭐다 하지만 정작 그네들이 주장하는 스타1에 투자하는 사업가는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것이 현실인 것은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고 있다. 결국 자기 목소리가 철저히 소외되어서 징징거리는 것을 뭐 그리 장황하고 불쾌하게 늘어놓는지 원 참. - The xian -

역대급 통수

Lair of the xian |2013년 3월 26일

어떤 특정 언론의 특정 보도 에서 아래와 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 방송사엔 20억 협회엔 3억…프로리그 '찬밥' 전락(소제목 중) 하지만 스타2 마케팅 자금을 앞세운 블리자드의 공세에 온게임넷은 스스로 주관방송사로의 길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경우 개인리그 주최권 포기를 전제로 블리자드 측에 수십억원의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블리자드가 이를 수용해 연간 2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블리자드의 리그 구조 개편을 위한 자금 지원 계획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배제돼 있다는 점이

하도 같잖다 보니 이젠 사람같지 않다.

Lair of the xian |2012년 7월 12일

관련기사 리그 방식은 팬들과의 약속이다.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 들어가기 전 협회는 팬들과 약속했다. → 요즘은 국어의 의미가 왜곡되는 광경을 참 많이 본다.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자기 멋대로 결론을 내리고, 이것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는데 그것을 가리켜 '약속'이라고 한다. 참으로 같잖은 노릇이다...... 약속은 약속을 거는 사람과 약속을 받는 사람이 동의해야 약속이다. 멋대로 내뱉고 듣든 말든 돌아서는 것은 약속이라고 한다는 소리는 머리털 나고 처음 듣는다. '통보'라고 하면 모를까. 아. 그리고. 이번 일 뿐만 아니라. KeSPA는 팬들과 제대로 된 '약속'을 한 적이 없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기로는. 약속이라. 약속...... 그렇게 머릿속에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