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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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여행] 6. 카비라 만, 악천후, 거지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3월 1일 | 
[이시가키 여행] 6. 카비라 만, 악천후, 거지
두부를 먹고 야이마무라에 가서 소바를 또 먹고 원숭이를 보고 나온 시점은 약 열두시 반 조금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침도 먹고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이시가키 제일의 관광지라는 카비라 만에 가 볼 예정입니다. 만 날씨가 영 꾸리꾸리하니 기분이 꾸물꾸물하고 안 좋은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일단 떠나보도록 합니다. NuRi's Tools - iframe 변환기 이번 편의 방문 루트는 위와 같습니다. 뭔가 이상한 가게들이 잔뜩 들어있다 생각하시면 제대로 보신 겁니다. 분명히 시작할 때 두부를 먹고 소바를 먹고 운운했던 것을 다들 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거센 비바람을 맞으며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는지 또 배가 고프기 시작했던 것입니

[이시가키 여행] 3. 이시가키 야이마무라 원숭이 관람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2월 21일 | 
[이시가키 여행] 3. 이시가키 야이마무라 원숭이 관람
두부집에서 밥을 먹고 이제 어딜 갈까 구글 맵을 뒤벼보다가 가까운 데에 있는 이시가키 야이마무라를 보러 갑니다. 야에야마 제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민속촌 같은 느낌의 시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두부집에 먼저 갔는데 빼먹었죠. 다음 편에 쓸 겁니다. -.-ㅋㅋㅋㅋ) 섬에서 왼쪽 가운데에 있는 곳입니다. 그나마 가깝죠... -.-; 현재 이시가키의 날씨는 영상 8도로, 비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기와집 같네요 ㅎㅎㅎ 바닥에 저 까끌까끌한 건 물론 돌도 까끌까끌하지만 빗 자 국 입니다. -_- 참혹한 폭우의 현장...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굿즈 샵이 있고 한켠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시가키 여행] 3. 비바람 몰아치는 이시가키로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2월 15일 | 
[이시가키 여행] 3. 비바람 몰아치는 이시가키로
전편에서 소개한 염소 사시미와 오리온 맥주를 잔뜩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뻗었습니다. 원래는 방에 가서 편의점 음식을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그리고 내일 아침 비행기 시간이 7:10 출발이라 일찍 일어나야 했거든요. 유이 레일 첫 차를 타면 약간 빠듯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니 어둑어둑하네요... 공항 쪽 국제거리 초입에서 타면 한 천엔 정도가 나온다는데, 저는 반대편 마키시역 쪽에서 탔기 때문에 1580엔? 정도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휴 돈 아까워... 그나마 오키나와가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택시비가 싸기는 하네요. 기껏 일찍 도착했더니 터미널은 6시부터 연답니다. 마침 오

오키나와 / 이시가키 여행계획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1월 15일 | 
오키나와 / 이시가키 여행계획
[목표] : 퀄리티 있는 3박 4일 여행을 50만원으로 사실 3박 4일이라고 해 봐야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잠만 자고 실제 여행은 이시가키 1박 2일 풀 스케줄이 될 듯. 그런데 여행계획 내내 비 예보가 있더라. 망계획의 예감... (사진: 이시가키 카비라 만) [교통편] : 기름값 포함 넉넉하게 16만원쯤 1) 피치 못할 때만 탄다는 피치 오키나와 왕복: 57000원 짐 없음 (혹시 면세점 쇼핑용으로 수하물 추가하게 되면 돌아오는 편만 편도 40000원 - 사람보다 짐이 더 비싸네) MM906 16:25~18:35 MM905 13:20~15:30 2) 나하 - 이시가키 JAL 국내선: 1만 마일 (추가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