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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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있음
아이가 잠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면 아기를 품에 안았다가 내려놨다가 안아서 인간요람처럼 흔들흔들 진동을 줬다가 다시 내려놨다가 또 다시 안아들었다가를 반복한다. 쪽쪽이 브랜드 제품을 세 번째 새로 구입해본 다음에야, 체리는 엄마아빠가 물려주는 쪽쪽이를 ‘조금씩’ 물어주기 시작했다. ( 앞서 구입했던 두 가지는 무슨수를 써도 안 문다 )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는 노릇노릇 잠이 올 때 잠드는 법과 혼곤한 잠에서 깨어나는 법 - 이 둘 모두를 모른다. 부모는 최선을 다해 아이에게 자장자장, 둥가둥가를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자고, 깨어남에 익숙해질 때까지. 그게 언제쯤일지는 모른다. 어떤 아이는 돌도 되기 전에 부모와.......

태태 와 체리 : 5살 터울 남매 육아일상
6살 형님반 태태🦖는 아들입니다. 1짤 꼬꼬마 체리🍒는 딸입니다. 저는 이렇게 5살 터울이 나는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 둘째를 낳은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 환장의 주말 아침. 아빠는 밤새 체리 돌보느라 기절해있고, 엄마가 체리랑 태태 둘 다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 작은 모바일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한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아들, 큰화면으로 보든가 아니면 이제 그만 보자’ 하고 잔소리했더니 이렇게 숨겨놓고 시청해주심 🥹🔥 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얼마나 정신이 없었냐면, 아들이랑 데이트하는 소중한 시간.......

신생아 육아라이프 3주차 : 표정부자 김쭈꾸씨
신생아 목욕 시킬 땐 미리 착착 셋팅해놓을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폭닥폭닥한 방수패드, 새로 입힐 기저귀/옷, 배꼽소독면봉, 바디로션/태열세럼, 머리빗 + 사진엔 안보이지만 몸 닦아줄 수건이나 천기저귀도 두 장 정도 착착 준비해놓기. ▲ 지치고 힘드니까 주말엔 집밥 차려먹지 말고 사먹자고 해놓고..... 또 어떻게 하다 보니 지난 주말엔 4끼를 집에서 차려먹었다. ㅋ 실화냐 ㅋㅋㅋㅋㅋ 돌이켜 생각해보면 왜 그랬지..? 힘들었음.... 항생제 먹는 김에 과감하게 매운 쫄순이 찌개도 끓여먹어봤다 ('ㅠ')/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 돼랑돼랑한 입맛.... 살이 더 안 빠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되지만 일단은 저 밑바닥 본.......

쭈꾸가 집에 와도 똑같네 뭐~!
하루 순한맛이었으면 그 다음 날 극강의 헬난이도로 엄마를 드룼다 놨다 하고 있는 인생 30일차 김쭈꾸씨 ;-) 께헷 - 맏아들의 예쁜 말 쭈꾸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날 무렵. 아빠가 하원길에 찍어 보내준 아들의 작품. 게, 새우, 큰물고기, 작은물고기, 거북이.. 아들이 좋아하는 바다생물들이, 저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 결혼해요 결혼해요 ♥ 하고는 짝을 이루고, 새끼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그림이었다. ( 맨 왼쪽 게봉이는 자웅동체란다..ㅋㅋㅋ ) 달라진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며 이런 그림을 그린 게 아닐까 싶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껴졌다 :) 가족이 다 함께 밥을 먹던 중에는, “뭐, 쭈꾸가 집에 와도 똑같네 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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