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겜리뷰
Posts
26 posts
노 터치 크라켄
초보용으로 할만한 추천 게임입니다. 탐험가 팀과 스켈레톤 팀으로 나누는데, 당연히 누가 스켈레톤인지는 모릅니다. 한 사람당 5장씩 카드를 나눠 갖습니다. 내가 받은 5장인 무엇인지 확인하고 자기 앞에 5장을 섞어서 펼쳐두는데요, 이제 카드를 한장씩 오픈해야 합니다. 이 중 단 한장이 있는 크라켄이 나오면 바로 스켈레톤 팀의 승리. 보물을 인원 수만큼 찾으면 탐험대 팀의 승리입니다. 심플하죠? 계속되는 블러핑이 재미의 중심이고 내가 가진 카드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위치를 모른다는 점도 포인트 입니다. 지금까지 실패한 적이 없는 게임인데요, 초보자들이 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숙련자가 사이에 껴있으면 혼자서 이중 삼중 블러핑.......

나이트 클랜
DOMINA 게임즈의 보드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심플한 방식인데, 아트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에요. 게임을 시작하면 한가지 색상의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색상별 카드 구성은 동일합니다. 딸, 트롤, 나이트워치, 겨우살이, 보물. 인원수에 맞게 장소 카드를 세팅하게 되는데요, 우측 숫자가 이 장소에 들어올 수 있는 카드 수 입니다. 이제 각자 3장을 뽑고 2장씩 돌아가며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면 끝. 당연히 2장 내고 2장 새로 뽑아서 핸드는 3장을 유지합니다. 이때 블러핑을 잘 해야 합니다. 카드 중 '딸'과 '나이트워치'는 뒷면이 아닌 앞면으로 놓게 되는데, 나이트워치의 경우 내.......

카나리아는 지저귀지 않는다
4인용 머더 미스터리, 카나리아는 지저귀지 않는다. 입니다. CIA 2명과 일본경찰 2명이 플레이어이고 CIA의 첩보원인 코드명 '카나리아'의 죽음을 둘러싼 수사극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지도가 있고, 각 위치 별로 조사할 수 있는 카드에 무엇을 조사할지까지 쓰여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마지막에도 범인을 지목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질문 시트를 기록하는 방식이네요. 기존에 머더 미스터리를 안해보신 분들보다는 몇번 해보고 방향성을 이해하는 분들이 하셔야 온전히 더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레드7
독특한 보드게임, 레드7 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게임의 규칙이 계속 바뀐다는 부분입니다. 각자 카드를 7장씩 들고 시작합니다. 중앙에는 게임의 규칙이 놓여있지요. 현재 규칙에서 1위가 되는 카드를 내려놓지 못하면 무조건 탈락합니다. 현재 규칙에서 1위가 될 수 없다면 규칙을 변경해서 내 카드를 1위로 만들어야 합니다. 매 턴 1등이 되지 못하면 바로바로 탈락하는 구조이므로 스피디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는 게임이긴 했지만, 초반 카드 운에 많은 것이 달려있어서 역전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네요.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