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지금생각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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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코가 인생에니긴 한가보다

By  | 2016년 5월 18일 | 
출근하다가 문득 유리카의 나답게 가 듣고 싶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유튭을 키고 나답게를 찾아서 틀었다. 그리고 블투로 차랑 연결해서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듣는 내내 진짜 펑펑 울었다 TV판에서의 해피엔딩과 소설에서의 평온했던 일상 그리고 극장판에서의 유리카가 그간 당했을 모진 실험들 그리고 씹새끼 사랑하는 와이프는 실험체되서 온갖 능욕은 다 당했는데 구해내놓고선 뒤도 안돌아보고 현실도피한게 주루루루룩 생각나면서 비운의 여주인공이 따로없다는게 머리속에 뚜둔! 하고 상기되니까 진짜 펑펑펑 욺... 딱히 유리카가 좋았던건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었던것도 없었다. 루리때문에 여러모로 가려진 여주인공이었고 극장판에선 정말 비중이 너무 극단적으로 적었고... 유리카 성우도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