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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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posts에이바 (2020) / 테이트 테일러
출처: IMP Awards 학창시절 수재였다가 알콜 중독에 빠져 인생 밑바닥에 갔던 [에이바](제시카 차스테인)는 군대에 지원해 특수 작전 경험을 쌓고 전역한 후 살인청부업자가 된다. 자신이 살해하는 표적의 악행을 묻는 버릇이 있던 [에이바]는 조직에서 위협을 느껴 제거 대상이 되고, 같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현재 조직의 대장인 사이먼(콜린 패럴)이 직접 나선다. 전문적으로 암살을 하는 불법 조직이 있고, 조직에 의문을 느낀 일급 요원을 제거하려는 조직원이 반대로 털린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만든 장르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류 장르물에서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지는 않는데, 그 와중에도 독특한 세계관과 빼어난 액션 시퀀스로 독창적인 길을 연 [존 윅] 같은 영화가 있는 반면에 좋은 배우들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 / 홍원찬
출처: 다음 영화 국정원의 암살조로 일하다 버림 받고 일본에서 암살자로 일하는 인남(황정민)은 한국에서 헤어진 애인(최희서)이 자신의 딸을 낳아 태국에서 살다가 살해 당한 것을 알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한편 일본에서 인남이 마지막으로 죽인 한국계 야쿠자의 의동생이 악명 높은 범죄자 레이(이정재)였고, 복수를 위해 인남의 뒤를 쫓는다. 태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납치극과 복수를 위해 쫓고 쫓기는 추적극을 섞어 묵직한 액션물로 완성한 범죄 영화.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지고 주인공의 과거 직업이나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가 [아저씨]와 [우는 남자]를 섞어 놓은 것 같다. 다시 말하면 [테이큰]과 [본] 시리즈 이후 영향의 연장선에 있는 한국 영화라는 것. 여기에 비중이 비슷한 두 주인공을 배치하면
도미노 (2019)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처: IMP Awards 은퇴가 얼마 안남은 파트너 라스(소렌 말링)가 도주범의 공격에 목숨을 잃고 범인을 추적하는 크리스찬(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은 내사과의 의심을 받고 모르는 사이인 동료 경찰 알렉스(카리스 반 호우텐)에게도 비난을 받는다. 끈질기게 단서를 추적한 크리스찬은 범인을 코앞까지 추적하는데, 그 뒤에는 CIA 지부를 맡고 있는 조 마틴(가이 피어스)이 있다. 능숙한 살인 전문가에게 파트너를 잃은 그리 유능하다 할 수 없는 형사의 추적담과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첩보부가 은원관계로 얽힌 극단주의 이슬람계 테러 집단과 엮이며 벌어지는 추적을 다룬 스릴러. 하나하나는 새롭지 않지만 모아 놓으니 새로운 구석이 있는 클리셰 편집으로 나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노장이
배드보이즈 포에버 (2020) / 아딜 엘 아르비 + 빌랄 팰라
출처: IMP Awards 오랫동안 파트너로 활동했던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마커스가 손주를 보는 때에 이르자 점점 늙음을 체감하고, 이윽고 마커스는 은퇴를 결심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암살 시도에 죽을 뻔 했던 마이크는 마커스 없이 엘리트 경찰 리타(파올라 누네즈)가 이끄는 특수팀과 함께 범인을 쫓는다. 코미디와 액션을 적당히 섞어 놓고 당대 최고의 악당을 상대하는 1990년대식 버디 영화의 최신판. 여전히 수퍼히어로에 더 가깝지만 자신이 늙은 것을 실감하고 시리즈의 유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이전 시대의 비슷한 영화 [리셀웨폰] 3편과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 홍콩 반환의 틈을 타 저가로 도입했던 [리셀웨폰]의 악당 같은 포지션은 이름값이 떨어지는 대신 혈연의 비밀을 이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