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이나 FM 혹은 피파 같은 게임에서는 평균 능력치가 50인 선수를 70인 선수로 바꾸면 팀 전체 능력이 20이 상승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선수들은 장기말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개인적인 특성?, 성향?, 스타일?이 있다. 그러다 보니 주위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1+1이 1.5가 되기도 하고 3이 되기도 한다는 것. 아스날만 봐도 로시츠키 자리에 외질이 영입되어서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좋아진 면이 있긴 하다. 그런데 팀의 중심이 카졸라에서 외질로 넘어가면서 부터 카졸라의 폼이 이상하게도 올라오질 않는다. 작년만하더라도 팀의 중심이 카졸라였다면 올해는 외질이 오고 램지가 성장하면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