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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먹은 음식 몇 가지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음식이 모즈쿠, 타코라이스, 고야(참프루), 지마미 도후(땅콩 두부), 우미부도(바다포도) 등등 이라고 하던데 난 사실 오키나와 음식이 뭐뭐인지 전혀 몰랐었지만 우연히 가서 웬만한거 다 먹게 되었다. ㅎㅎ 국제거리에 약 20년 된 타코라이스 집. 메뉴는 두가지, 오키나와 우동과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사실 의심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가는 곳마다 타코라이스가 있으면 시켜먹었다 ㅋ 북부로 마구마구 달리는 와중에 나온 휴게소에서 먹은 타코스. 타코라이스가 더 맛있음 오키나와 가면 다들 스테이크 먹는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다 맛있어. 고기 너는 항상 럽럽 호로요이 바나나

오키나와 여행 #4 슈리성, 왕족의 휴게실에서 다과를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날 이야기. 첫째날 포스팅 (링크) 둘째날 포스팅 (링크) 셋째날 포스팅. (링크) 셋째날까지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내내 날씨는 흐리거나 비였고 유일한 예외는 스노클링을 할 때뿐. 어쩜 그렇게 타이밍이 기가 막힐 수 있는지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을 정도였죠. 그런데 돌아가야 하는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는 순간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하고 뜨거운 햇살이 반겨주더군요.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날씨가 맑아지다니! 날이 맑으니까 항만시설이 있는 호텔 앞바다가 에메랄드빛으로 보인다는 사실에 경악. 전날까지에 비해서는 좀 느긋하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조식은 챙겨먹었습니다. 날이 맑으니 호텔 전용 해변 쪽도 팸플릿에

오키나와 여행 #3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도 어느덧 셋째날. 첫째날 포스팅 (링크) 둘째날 포스팅 (링크) 오키나와에 올 때 가장 굵직한 스케줄이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츄라우미 수족관이었고 또 하나는 스노클링이었습니다. 첫날 흐리고 약간 비, 둘째 날 흐리고 호우가 쏟아진 후 다시 흐림... 이었기 때문에 셋째날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 같았어요. 전날 몇번이나 업체에 문의해서 확인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단은 흐린 가운데 약간씩 햇살이 비추는, 스노클링이 가능해 보이는 날씨여서 안도의 한숨. 전날 밤에 늦게 들어가서 잠들었는데 스노클링 일정 때문에 아침을 일찍 먹고 떠나야 해서 약간 수면부족으로 비실비실. 그러면서도 호텔 조식은 확실하게 챙겨먹음. 오믈렛

오키나와 여행 #2 츄라우미 수족관과 국제거리
첫날 포스팅(링크)에 이어서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전히 날씨가 흐렸습니다. 그냥 흐린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비까지 부슬부슬. 일기 예보를 봐도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 날 일정이 비가 와도 딱히 상관없는 일정이긴 했지만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오키나와의 에메랄드빛 바다의 아름다운 자태는 우리와는 인연이 없었고, 비가 와서 목적했던 몇몇 포인트들은 그냥 포기했고... 여행하는 동안 아침은 계속 호텔 조식으로 해결. 9시쯤에 내려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그리고 여기서 느낀 거지만, 오키나와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와 한국어를 거의 1 : 1 : 1 비율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호텔 조식은 메뉴들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몇몇 메뉴는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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