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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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창경대에서 얼어붙은 북한강을 조망하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월 17일 | 
엘리시안 폭포정원에서 강변연인은행나무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니 남이섬의 남쪽 끝인 창경원에 도착했습니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라서 창경대라는데 재밌더군요. ㅎㅎ 누군가 꽝꽝 언 북한강 위로 화살표를 그려놓은~ 조약돌도 귀엽고~ 벤치도 있어 연인과 왔다면 느긋하니 바라 볼 수 있게 만들었네요. ㅜㅜ 둘러보고 있는데 토끼가 짠~ 다가오는 ㅠㅠ 먹일게 없어서 아쉽던 ㅜㅜ 그래도 귀엽귀엽~ 연인정도 있고~ 아무래도 제일 외곽이라 그런지 ㅎㅎ 다시 강변길 따라~ 북한강 얼음 위에도 살짝 올라가 본~ 얼음얼음~ 빙야의 바람이~

양재천 수양벚꽃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4월 4일 | 
양재천 수양벚꽃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 시즌이다. 작년보다는 개화가 늦어졌지만 서울의 벚꽃 개화가 시작되었다. 성내천 벚나무의 대부분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지만 이곳의 벚나무 중 가장 먼저 꽃을 보여주는 성내천 입구 풍납취수장 주변의 벚나무에는 벚꽃이 5부 정도 피어 지금도 충분히 볼 만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으로 향하는 양재천자전거도로에서 근사한 벚나무 무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삼성 타워팰리스가 지척에 있는 영동4교와 영동3교 사이의 구간에는 수양벚나무가 십여 그루 식재되어 있어 근사한 봄날을 연출했다. 서울의 벚꽃 명소를 여러 곳 다녀보았지만 수양벚나무가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곳 수양벚나무의 반 정도는 이미 7부 정도 피어서 흐드러진

서울 벚꽃 만발 - 석촌호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4년 4월 2일 | 
서울 벚꽃 만발 - 석촌호수
예년보다 이른 봄날씨에 서울은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명소 중 하나인 석촌호수에도 벚꽃이 만발했다. 친구 준짱과 잠실역에서 만나 석촌호수의 벚꽃을 만끽했다. 롯데타워가 한창 올라가고 있는 동호를 먼저 돌아보았다. 호숫가에선 거위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봄꽃을 즐기러 많은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를 합쳐서 호숫가 둘레의 길이는 약 2.5km에 이른다. 동호의 벚나무는 2007년에 식재된 것이 많았다. 석촌호수 동호의 명물인 수양벚나무도 분홍색 옷을 예쁘게 차려입었다.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정아한 분위기의 봄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석촌호수 벚꽃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동호를 한 바퀴 일주하고 서호로 넘

2013년 4월 17일의 벚꽃 개화일지 - 현충원 중앙대학교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4월 18일 | 
2013년 4월 17일의 벚꽃 개화일지 - 현충원 중앙대학교
현충원은 수양벚꽃으로 유명하다. 여의도 벚꽃 구경을 마친 후 준짱과 함께 현충원으로 향했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는 동작대교 남단의 동작역을 거쳐서 현충원으로 들어설 수 있다. 자동차 진입은 허락되면서도 자전거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현충원 입구 맞은편 공원에 자전거를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했다. 벚나무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는 무궁화가 있었다. 현충원은 수양벚나무로 유명한 벚꽃 명소이다. 현충원 입구에서부터 가지를 곱게 늘어뜨린 수양벚꽃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충성분수대와 수양벚나무. 입구에서 벗어나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왕벚나무 등의 일반 벚나무도 많이 있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탐스러운 벚꽃의 행렬이었다. 현충원 근처에 있는 대학교인 중앙대 학생들로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