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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이름없는 오락실' 연재 시작!
기존에 쓰던 인생 에세이를 끝내고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외전을 더 쓸까 싶었는데, 뒤늦게 생각난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다음 소재를 고민했어요. 실은 호러물을 쓰고 싶기도 했고 당연히 게임 소재를 하고 싶었는데... 게임 소재 호러물은 오히려 게임에 대해 부정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너무나 안어울리는 힐링 소재를 가져가볼까 싶었습니다. 시골 어딘가에 살아남은 옛날 오락실이 있다는 상상으로 존재 만으로도 신비롭기 때문에 이 곳을 다녀가며 힐링을 받는 느낌으로 기획했어요. 브런치 특성 + 요즘 트렌드에는 막 13화 27화 이런게 붙어있으면 부담스러워서 안읽게 되더라고요. 그럴거면 웹소.......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 대한민국 자살을 다룬 뭉클한 힐링소설
#마지막마음이들리는공중전화 #이수연 #클레이하우스 #힐링소설 #한국소설 #한국장편소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는 꽤나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다. 클레이하우스 윤성훈 대표님과 인터뷰하다, 추천해주신 책으로 기억한다. (아닐 수도 있지만) 아마 그럴 거다. 그때 사놓고, 오래 두고 있다 읽었고, 다 읽은 뒤 꽤 오랜만에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먼저 작가님, 소설가 이수연 소개. '자살시도 생존자'라는 문구에 눈길이 간다. 대한민국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다. 늘 OECD 상위권이다. 한해 두해 이야기가 아니고, 하도 익숙해서 이제 뉴스조차 안 되는 시대다. 이유도 대부분 다 안다. 경쟁이 치열하다. 노년 빈곤율이 심.......

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
스미노 요루의 첫 시리즈 작품!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의 후속 작품으로 여전히 엉뚱하고 밝은 산포의 일상을 따라갑니다. 작품에 담겨있는 에피소드들은 기본적으로는 모두 독립적입니다만, 인간 관계나 주변 사람들의 변화가 느긋하게 발생은 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읽는 한편 순서대로는 읽어야 아무래도 이해하기가 편하겠지요. 산포의 특징은 인물 이름이 단 한 사람만 등장한다는 것. 바로 주인공인 '무기모토 산포' 뿐이죠. 나머지는 '친절한 선배, 무서운 선배, 성실한 후배' '옆집 언니, 예쁜 친구' 등으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외우지 않더라도 캐릭터성이 바로 와닿는 점이 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