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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검정고무신 방영된다고합니다.
추억의브금쩔엇는데 ㅠㅡ 기영이네 가족은 어떻게됐으려나...
14.07.13 애니 잡담-우로부치와 토미노
1. 애니만 몰아서 써본 적은 아마 거의 없지 않나 싶지만 뭐 잡다한 거 몰아쓰는 김에. 덤으로 말하는데 이건 지금 40도짜리 진 반 병 비우고 나서 쓰는 거기에 개소리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2. 바라카몬은 훌륭합니다. 소위 말하는 치유물, 내지는 성장물을 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안 좋아하냐면 그냥 취향에 안 맞기 때문입니다. 아리아도 만화책은 열심히 봤지만 애니는 오그라 들어서 대강대강만 봤습니다. 애니로 하면 솔직히 감동보다는 오그라드는 게 더 강하거든요. 근데 이건 다릅니다. 이건 정말 달라요. 치유물, 성장물, 혹은 일상물 뭘 붙여도 좋지만 하여간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사소한 몇 가지 빼고는 억지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평범하게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정말로

2010년 대 이후 미소녀 그림체의 트렌드?
상단의 이미지는 1990년 대 스타일의 미소녀 그림체와 2010년 대 이후의 미소녀 그림체의 특징을 비교적 정확하게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워낙에 작품의 수가 많은 것이 이쪽 장르인지라 딱히 한 두 가지 정도의 그림체 스타일만을 대표라고 고집할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각 시대별 연상되는 그림체 하면 대략 저런 스타일이 물망에 오르기는 하지요. 이전의 포스팅에서는 각 시대별 미소녀 그림체를 간략히 정리하여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의외로 1980~90년 대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선을 가진 그림체가 대세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의 경우 액션이 주를 이루는 마법소녀형
![[가구야공주 이야기] 유려하지만 씁쓸한 동화](https://img.zoomtrend.com/2014/07/13/c0014543_53c20224d1371.jpg)
[가구야공주 이야기] 유려하지만 씁쓸한 동화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을 오랫만에 봤네요. 아이들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청소년들이 꽤 많아 의외(?)였습니다. 셀레스틴 때는 애들이 대다수라 시끌벅적했었는데 이건 조용하게 보고 싶었던지라 좋았네요.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변주된건 봤지만 정통파로는 보지 못했어서 이게 원작에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겠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작화도 좀 어느정도 정형화된 느낌이 있는데 작화가 일본화를 보는 느낌이라 독특하고 참 잘 어울리더군요. 스토리는 아무래도 정통파로 보이는지라 시대와 맞지 않아 답답한 면이 있지만 완성도는 상당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암의 어린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