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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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유럽 프롤로그

[여행] 첫 유럽 프롤로그

Like Masami...|2015년 1월 11일

태어나서 처음 나가 본 외국, 첫 행선지는 혼자 가는 유럽:)

110_휘영청 보르겐역의 밤

110_휘영청 보르겐역의 밤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18일

뮈르달-핀세-플롬-구드방겐- 보스-베르겐-야간열차를 타고 오슬로로 다시 이동하는 스케줄은 완전히 소모전이다. 하지만, 소모되어야 알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얼어붙은 자연과 차가운 날씨 속에 단련되어, 마음의 힘이 센 북쪽 사람들 특유의 삶의 기준 같은 것들 보람찬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야간열차.

108_노르웨이의 숲

108_노르웨이의 숲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18일

페리의 종점은 구드방겐. 여기서부터는 버스로 기차역이 있는 보스까지 이동한다. 기차를 타고 달릴 때 보다 조금 느릿하게 지나쳤던 겨울로 들어가는 노르웨이의 숲. 내 앞좌석은 나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 뉘엿뉘엿. 보스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고 있었다. 여름에 왔더라면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이 그로테스크한 풍취!

106_플롬에서의 자유시간

106_플롬에서의 자유시간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16일

플롬 도착! 여기서 출발하는 페리는 송네 피오르드를 지나 구드방겐에 도착한다. 페리가 출발을 준비하는 동안 1시간 반쯤 자유시간이 생겼는데 사람들은 따뜻한 곳에 들어가 싸온 도시락을 먹거나, 뭔가를 주문해서 먹었다. 뭐, 괜찮다. 따뜻한 곳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에겐 스니커즈도 있었다. 그 사이 우리는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따뜻해보이는 풍경에 비해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맑은 기운을 머금어 이상하게 상쾌한 느낌이 감돌았다. 자 유! 빈틈없이 빼곡한 나무들. 물 위에 비친 모습! 노릇노릇한 산과 시퍼런 하늘을 반으로 접었다가 펼친 것 같다. '자연이 만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