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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posts![[설악산] 단풍산행, 오세동자의 오세암](https://img.zoomtrend.com/2012/10/15/c0014543_5073697549168.jpg)
[설악산] 단풍산행, 오세동자의 오세암
오세암은 코스가 짧고 크게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첫 방문이네요. 마등령으로 갈 수 있고 뒤로 관음봉이 보입니다. 오세 동자의 설화로 오세암으로 개명했다고 하네요. 이정도까지 올라오니 단풍이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관음전, 오세암은 부처님이 안계시고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흰 옷의 관음보살좌상, 상도 그렇고 관음전도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앞에 검게 솟은 봉우리가 만경대로 보입니다. 동자전, 역시 최근에 지어져서 화려하네요. 오세동자 설화 조선시대 설정(雪淨) 스님은 고아가 된 형님의 아들을 이 암자에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 겨울이 막 시작된 10월의 어느 날, 스님의 월동준비 관계로 양양의 물치장터로 떠나게 되었다. 이틀
![[설악산] 단풍산행, 비경의 내설악 만경대](https://img.zoomtrend.com/2012/10/13/c0014543_5072ee3ed8cea.jpg)
[설악산] 단풍산행, 비경의 내설악 만경대
오세암으로 결정하고 잠깐 검색해보니 만경대에 꼭 들리라고 하더군요. 사진 올라온 걸 보고 오오~ 하면서 가보기로 ㅎㅎ 오세암으로 가면서 경사가 좀 있어서 헥헥 거렸지만 곧 올라가면 그 비경을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아무리 올라가도 나무에 막혀서 보이지가 ㅠㅠ 오세암 몇백미터 전인데도 만경대 표시가 없고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리고.....전 길을 찾아냈습니다. 산을 좀 타봤다면 산길이 난게 보이는데 그곳으로 가면 되더군요. 저 올라갈 때는 혼자였는데 이미 위에 사람도 있었고 뒤로도 많이 오시는게 오래전부터 알려지긴 알려진 곳인가봅니다. 다만 문제는 현재 금지구역으로 공식 사이트에 안내되지 않는 것으로 보면 폐쇄된 등산로인 것 같습니다. 직접 가보니 올라가는데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에서 오세암으로~](https://img.zoomtrend.com/2012/10/12/c0014543_5072e4493d0be.jpg)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에서 오세암으로~
영시암 이후부터는 이제 계곡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산으로 들어갑니다. 난이도 상승 ㅎㅎ 갈래길, 좌측은 오세암, 우측은 봉정암으로 이 날은 시간과 체력 상 오세암 루트를 가봤습니다. 아직 파릇파릇~ 그래도 산에 올라오면서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다람쥐가 가끔씩 재롱도 떨어주고~ ㅎㅎ 이쪽은 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인가 웬지 모르게 호젓~한 느낌이~ 투구꽃? 이 녀석도 오랫만이라 한장 더~ 이름은 모르겠지만 햇살에 예뻐서~
![[설악산] 단풍산행, 동물열전~](https://img.zoomtrend.com/2012/10/12/c0014543_5072ebddbf37b.jpg)
[설악산] 단풍산행, 동물열전~
단연 많이 보이는건 다람쥐~~ 등산객이 흘리고 갔는지 비스켓 먹는 다람쥐 ㅎㅎ 우걱우걱, 때릴꺼야? 그런거 줏어 먹으면 혼난다~~ 워낙 사람을 많이 봐서인지 그다지 개의치 않습니다. ㅋ 길가다 딱딱딱딱~ 나무 두들기는 소리가 난다면 나무 위를 한번 보세요. 딱따구리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머리가 빨간걸 보니 큰오색딱따구리 수컷으로 보이네요. 바닥에 뭔가 휙~ 지나가길레 봤더니 동고비~ ㅎㅎ 다람쥐 가족도~ +_+ 슉~ 빼꼼~ 고목 위에서 다람쥐 가족들이 훈련을 합니다. 긔엽긔~ 바로 이 지점에서 어미가 슉~ 뛰어올라 고목으로 올라가는데 새끼는 뛰어도 못 올라가고 땅에 떨어지면 다시 어미가 시범을 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