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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10일

오세암까지이기도 하고 영시암을 믿고 점심은 안싸들고 올라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영시암 바위 건너는 처음 가봤는데 물길이 좋네요. 언제 시간이 한~~~참 많으면 계곡따라 한번 걸어보면 어떨까도 ㅎㅎ (그리고 벌금 크리를 먹겠...) 영시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영시암 국수~~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올 때마다 점심즈음 국수를 나눠줍니다. 먹고 돈을 시주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ㅎㅎ 따끈한 미역국물(?)에 국수가 쉬기 정말 좋습니다. 먹고 나서는 흐르는 물에 간단히 설거지하고 가져다 놓으면 되구요. 따끈따끈~~ 올라오며 만난 꽃들 꿀풀과 배초향으로 보입니다. ㅎㅎ 요건 아마도 방아풀~ 국화과 같은데~~ ㅎㅎ

[설악산] 단풍산행, 수렴동 계곡을 지나~

[설악산] 단풍산행, 수렴동 계곡을 지나~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10일

계곡따라 슬슬~~ 아직 절정이 아니라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에 오셨던 분들은 웬만하면 대청이나 정상에 가까운쪽으로 가셨겠죠. ㅎㅎ 그래도 그렇게 색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반영 반영~ 느긋~~하게 계곡따라 단풍따라~

[설악산] 단풍산행, 백담사에서 황장폭포까지

[설악산] 단풍산행, 백담사에서 황장폭포까지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8일

서울불꽃축제를 보고 이대로 집에 가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설악산을 질렀습니다. 단풍이 시작은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시작하면 바로 정상부근부터 지기시작하니~ 그렇다고 대청까지 오르는건 몸상태가 별로고 백담사에서 오세암정도로 간단히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백담사 버스정류장에서 발견한 단풍, 누군가 놓고 가셨던데 ㅎㅎ 그래도 아직 절정까지는 좀 기간이 남아서인지 백담사도 덜 들었습니다. ㅠㅠ 다음 주정도되면 백담사가 한창이지 않을까 싶네요. 밥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백담사 도착하니 날씨가 흐려져서 ㅠㅠ 중간중간 든 녀석도 보이긴 하지만요. ㅎㅎ 황장폭포~ 설악산 물은 여전히 맑습니다. 스님이랑 같이 산행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제주도 여행, 셋째 날(한라산)

제주도 여행, 셋째 날(한라산)

33.GONY|2012년 8월 22일

여행을 이렇게 기록하는 건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나는 기록을 하면서 그 당시의 경험과 느낌을 다시한번 곱씹어 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렇게 꾹꾹 눌러쓰면 추억이 좀 더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선명한 추억이 많다는 건 나에게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이야기가 많아야 그 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 EXR.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분명히 컸다. 힘을 줘야 할 때와 힘을 주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힘을 줘야 한다면 확실하게 힘을 주고 힘을 빼야 한다면 한여름의 소X랄처럼(읭?) 확실하게 힘을 뺄 줄 안다. 특히, 입는 일에 있어서 옷이나 소품이 장착되기 위해 내가 쓰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그것들이 쓰이게 할 수 있어지는 것 같다. 자신이 아닌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