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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ni|2013년 6월 22일

모벤픽 리조트. 아름다운 곳이다. 수영장이 특히 좋았다. 물도 차갑지 않고 딱 좋았다. 약간 구름낀 날씨여서 추울까 걱정했지만 전혀! 일정이 빠듯해 수영을 한번 밖에 못한 것이 恨이다. 야간 수영이 꿈이었는데... 새벽에라도 하려고 물어보니 클로징 타임이 10시란다. 조식은 듣던대로 좀 짰지만 갈릭라이스와 함께하니 밥 + 반찬. 우리 스타일이다. + 방에서 무선인터넷을 하려면 라우터를 신청하면 된다.(무료) 그런데 잘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호텔 엔지니어가 공유기 3대를 갖고 왔다갔다를 반복했는데 결국은 우리방 랜 자체가 불통이라 옆 방에 설치해서 조금 사용하다가 또 다시 불통이되어 그냥 포기했다. 혹시나 꼭 방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집에 있는거 들고 가서 하시는게 나을 듯. 또 우리방에만 금고(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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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ni|2013년 6월 22일

호핑투어 중. 일부러 일행들과 멀리 떨어져 배 뒤편에 앉았다. 포인트가 좋았다. 그래서 나만 물고기를 두 마리나 잡았다. (니모를 기대했지만 잡히지 않았당.) 아가미를 쪽에 바늘이 걸리는 바람에 한 마리는 바로 죽어버렸다...미안. 배 멀미가 걱정되어 귀미테를 붙이고 갔는데 과연 파도가 그날따라 좀 높았다. 다행히 멀미 할랑말랑 할 때 다이빙을 하게 되어 신이 나 궁디를 붙이고 있을 수가 없었다 @.@ 바다 속은 과연 멋졌다. 산호가 좀 '뇌'처럼 생겨서 무서웠는데 물고기들이 모이니 정신없이 빵 주느라 즐거워서 헤헤헤. 오래하고 싶었는데 조류가 너무 세서 수영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흑흑. 엄마는 바닷물 먹고 속이 안 좋아져 토하고 밥도 못 먹고 불쌍했다. 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호핑투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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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ni|2013년 6월 22일

막탄섬. 형형색색의 지프니가 많다. 인테리어도 제각각. 너무 재밌어서 눈돌아간다. + 막탄섬에는 신호등이 하나도 없다 @.@ 또 어김없이 아이들이 목걸이랑 팔찌를 팔러왔다. 싸고 예쁜것도 많은 것 같은데 괜히 눈길 주었다가 사지 않으면 아이들의 얼굴이 무섭게 돌변할까 두려워 무시해버렸다. 그게 맘에 걸려 참..

까치 담배를 볼 수 있는 세부 릴로안 마을

까치 담배를 볼 수 있는 세부 릴로안 마을

중독...|2013년 2월 26일

필리핀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따금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범죄 관련 뉴스가 지면을 오르락 거리면 더더욱 그런 질문들을 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어지간한 나라들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 사는 동네인데요. 괜히 밤늦게 거리를 헤매고 다니거나 하는 행동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도 위험한 일입니다. 그동안 세부 릴로안 여행기를 쓰면서 리조트와 다이빙 이야기를 하느라고 정작 릴로안 동네 소개를 못 드렸습니다. 저도 많이 돌아다녀볼 시간이 없어서 리조트 근처 위주로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릴로안이라고 불렀던 이 지역의 정확한 행정구역상 이름은 Santader라고 합니다. 릴로안과 오슬롭 해변, 수밀론 섬 등이 모두 그 province 안에 포함 된 지역명으로 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