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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 요리로 긷는 추억, 추억으로 빚는 화해
<3일의 휴가(Our Season)> (2023/12/29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육승효' 감독의 <3일의 휴가>는 그저 차려진 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맛이 배어 나오는 듯한 인상의 작품입니다. 이승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 어머니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 있는 딸을 걱정스러운 심정으로 지켜보게 된다는 서사의 구조부터가 일단 과 빼다 박았고 그런 둘 사이의 가교인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담스럽게 중계하는 표현의 방식에서는 가 겹쳐 보이기도 할 테니 사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지요. 그러니까 이 영화는 관객에게 익숙한 두 레퍼런스를 끌어와 모성(母性)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 우리 병원에는 좋은 사람들이 산다
(2023/12/09 : 넷플릭스) 언젠가 친구가 이런저런 민원이 찾아온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제게 그러다 인류애가 사라질 거 같은 순간이 오면 보라고 추천해 준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같은 직업을 가진 본인도 극중 등장하는 의사의 모습이 실존하기 힘들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넋 놓고 앉아 보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하게 된다면서 말이지요. 사실 '신원호' 감독이 이어가고 있는 '응답하라'와 '슬기로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라기보다는 시트콤의 질감에 더욱 가까운 상품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니.......

3일의 휴가 영화후기 :: 엄마랑 꼭 보세요, 눈물납니다ㅠ 신민아,김해숙님의 마법같은 모녀연기.
신작한국영화 <3일의 휴가>를 관람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해숙님의 주연으로 만들어진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뭉클한 감동드라마였습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엄마 '복자'는 3일의 휴가를 받아 딸을 보러 지상에 내려온다. 교수를 하고있을거란 딸의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이 살던 시골에서 '백반집'을 하며 살고있는 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이내,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좀 더 알게되는 시간이 되는데.. 돌아가신 엄마가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다는 [힐링 판타지물]인데, 사실 말만 판타지물이지, 특별한CG효과나 설정없이 (가끔 서로의 몸을 통과하는 장면정도) 그냥 서로가 같이.......

3일의 휴가 영화 후기 - 이자뿌지말자 엄마의 사랑
영화 보기전에 엄마랑 통화를 했습니다. 며칠 전 사소한 일로 다퉜거든요.[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제 잘못이죠] 너무 미안하다까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통화를 통해 뭔가 무거운 짐 하나는 덜어낸 기분. 그렇게 <3일의 휴가>를 봤습니다. 공교롭지만, 영화 보기 전에 전화를 걸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물과 함께. 무엇이 그런 생각을 하게 했는지, 키워드를 통해 <3일의 휴가>를 살펴봅니다. 🎞영화 <3일의 휴가>는? 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가 3일 동안 휴가를 받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뭐할 것이냐고 천사가 묻지만 말해 뭐해?! 닥치고 딸 보러 고고씽! 아니 근데 이 딸! 미국 대학에서 교수까지.......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