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여행

포스트: 6|아이템:남인도(10)
Tags

Posts

6 posts
[인도] 인도를 떠나며, 나 혼자10문 10답.

[인도] 인도를 떠나며, 나 혼자10문 10답.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다. 인도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에, 인도에 대해 간단히 문답형식으로 정리 해보았다. 1. 인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여행장비? 1)침낭 - 거의 매일 썼음. 추울 때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침대에 깔고 자면 빈대도 안물리고, 위생적임. 2)기내담요 - 기차안에서 잘 때 도 덮고, 숙소에서 위생이 의심되는 이불대신 덮음. 3)손전등 - 밤에 소똥,개똥 안 밟을려면 필수. 간혹 가로등 없는 동네도 많음. 4)물티슈 - 기차 침대칸에서 침대 닦을 때도 쓰고, 장기간 여행시 버스나 기차안에서 몸 닦을 때. 2. 인도 여행시 돈 관리? 만일 현금 카드를 사용할 거라면 시티은행 카드 추천함. 왠만한 도시.......

[인도] 남인도 닐기리 산맥에 위치한 작은 도시, 우띠 Ooty

[인도] 남인도 닐기리 산맥에 위치한 작은 도시, 우띠 Ooty

인도여행의 마지막 여행지가 된 우띠. 께랄라 드림을 안고 남인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이동해 오다보니, 이곳 남인도에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갖을 수 있었다. 인도를 떠나기 까지 남은 열흘 동안의 기간 중 일주일을 보내기로 작정하고 찾아간 도시 우띠. 우띠는 인도 남부 닐기리(Nilgiri) 산맥의 해발 2240m에 위치하여 시원한 기후 때문에, 더운 여름기간 더위를 식히러 오는 인도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다. 그러나 지금은 12월. 우띠의 바람은 차고 매서웠다 --; 우띠는 산악에 위치해 있기에, 일반 기차노선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대신,쉼라에서 탔던 토이트레인이 다른도시에서 오는 기차와 연결되어 있다. 다시는 또 안타리라 다짐.......

[인도] 인도의 땅끝마을 깐냐꾸마리 - Kannyakumari

[인도] 인도의 땅끝마을 깐냐꾸마리 - Kannyakumari

아라비아해, 뱅골만, 인도양 이렇게 세 바다가 만나는 인도의 땅 끝 마을.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뭔가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인도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다. 우리나라의 땅 끝 마을도 이런 모습일까. (이렇게 여행 좋아하는 내가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안 가 본 곳이 많아 때때로 좀 부끄럽다.) 깐냐꾸마리는 '관광지'치고 마구잡이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신성한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이 큰 나라의 북쪽에서 부터 남쪽 끝 까지 오느라 수고한 내 다리. 짙게 박힌 굳은 살과, 많은 흉터 자국, 그리고 새카맣게 탄 그 모습이 마치 훈장처럼 자랑스럽다. 배타고 가면 저 바다에 있는 무슨 기념관과 저 동.......

[인도] 남인도의 바다 (3) - 꼬발람 해변 Kovallam beach

[인도] 남인도의 바다 (3) - 꼬발람 해변 Kovallam beach

인도에 도착하고 얼마 안되어, 많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부터 들은 께랄라州에 대한 극찬들. 께랄라드림(?)을 안고 두 달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인도의 북,중부 지역을 빠른 속도로 이동해왔다. 두 달이라는 기간이 꽤 긴 것 같아도 지도에서 보듯 인도라는 나라의 대륙이 워낙 크기 때문에 도시간 이동거리가 기차로 10시간은 기본이다. 께랄라주에 도착하기 전 까지 한 도시에서 평균 4일을 머물며, 10개 이상의 도시를 지나왔다. (2일만 머문 도시도 있고, 일주일을 머문 도시도 있고..) 여튼 께랄라주에 오기까지 약 두 달동안 평균적으로 4일에 한 번 꼴로 배낭을 싸고 도시이동을 했다고 보면 된다. 거의 지칠때로 지친 나는, 인도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