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를 떠나며, 나 혼자10문 10답.
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3월 17일 |
![[인도] 인도를 떠나며, 나 혼자10문 10답.](https://img.zoomtrend.com/2018/03/17/1_%281%29.jpg)
여행 807일차, 아레키파와 콜카캐년
By 하쿠나마타타 | 2018년 1월 18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5) (부제:판공초)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1월 15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5) (부제:판공초)](https://img.zoomtrend.com/2013/11/15/d0020402_52858647349e3.jpg)
그렇게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판공초Pangong Tso에 도착했다. 16mm 렌즈(환산화각 24mm)로 찍었는데 판공초Pangong Tso의 반정도 밖에 못찍었다. 이렇게 높은곳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는게 참 신기방기 하다. 나머지 반쪽. 족발을 담궈보았습니다. 기온이 조금 더 높으면 일광욕 좋아하는 유럽인들은 선베드 챙겨와서 훌렁 벗고 널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 스님들도 만났는데 두분 다 참 풍경을 신나게 즐기시더라, 보는 내가 기분 좋을 정도로. 핀 나갔다. 여튼 즐거운 스님들. 스님들의 뒷모습. 그리고 여기에도 깃발이 있다.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큰 판공초Pangong
아버지의 계정으로, 2018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24일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다. 하루종일 일을 하다가 시계바늘이 늦은 열한 시를 가리킬 무렵 집에 들어올 수 있었다. 비도 오겠다, 일도 끝 마쳤겠다. 여기에 귀갓길 버스 안에서 들었던 슬픈 노래 가락들이 계속 귓가에 왱왱 거려 결심했다. 오늘은 우는 날이라고. 울자- 하고. 볼 때마다 우는 <아이 엠 샘>을 한 번 더 볼까, 아니면 감동에 북받쳐서 울게끔 <트루먼 쇼>를 한 번 더 봐야하나. 그러다가 또 들어선 넷플릭스. 근데 <아버지의 계정으로>라는 특이한 제목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 거다. 인도 영화네. 근데 시놉시스 읽어보니 느낌이 꽤 좋아. 아내의 죽음 이후 아들과 소원해진 아버지가 둘 사이를 개선하고자 SNS를 시작해 아들에게 채팅을 거는 내용. 근데 그냥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