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 영화 대한민국 특전사 소속이었다가 훈련 중 부상으로 다리 한쪽을 잃고 민간군사기업 팀장으로 있는 에이햅(하정우)은 CIA 한국팀 지휘자 맥(제니퍼 엘)의 의뢰로 비공식 남북 회의에 침투해 북한 국방부 고위 인사의 망명을 도울 준비를 한다. 막상 회의장에 나타난 것이 북한 최고 권력자인 것을 알게된 에이햅은 계획과 다른 상황에 철수를 고민하다 높은 현상금에 팀원들을 설득해 납치를 계획한다. 미국이 고용한 민간군사기업이 북한 최고권력자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덫에 걸린 것을 알게된 후 사건을 수습하며 도주하려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예고편만 보자면 한국인이 중심에 있는 민간군사기업을 소재로 인정사정 없는 비정규전을 그리는 영화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소재는 같지만) 좁은 공간에서 분절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