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는 아니고. (...) BD 5권에 딸려온 뮤즈 활동일지를 읽고 있습니다. 사실 에리는 기본적으로 귀차니즘에 빠져있지만, 능력은 좋기 때문에 이것저것 떠맡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그래서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 한 일은 거의 없었네요. 다만 성격상 일단 맡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주변에선 그렇게 생각을 못한 거. 그런 에리한테 니코가 하는 말이- 「에리쨩, 뮤즈에 들어오길 정말 잘 했어 너♥ 여자의 청춘은 짧다구~? 아이돌로서 빛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한 순간뿐인걸. 벌써 3학년인 니코나 에리네는 지금 제일 불리하단 말이야. 그러니 적어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안 그럼 순식간에 애들한테 뒤쳐진다구! 아,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긴 하겠다. 에리쨩! 에리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