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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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산행 2차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2024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산행 2차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영남알프스 8봉 완등 1차 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나와 배내고개로 이동. 기온은 전날 보다 더 추워졌지만, 한 겨울 날씨 치고는 그런대로 무난했지만, 바람이 4~5m/s 로 불어대는 바람에 산행내내 겉옷을 입었고, 거추장스러운 배낭 대신 크로스백에 생수 한병과 간식을 넣고 2차 산행 시작. 배내고개에서 지산마을로 이어지는 이번 산행 구간은 대체로 무난한 편으로 초반 배내봉까지 이어진 계단을 제외하면 딱히 힘든 구간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간월재, 신불재로 이어지는 오르내림길 역시 쉽지만은 않지만 탁 트인 억새능선을 바라보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에 오르게된다. 가을 억새는 없지만 영축산에 올.......

11.Jan.2022 산행 [문복산 신원봉, 가지산, 능동산]

When you can.|2022년 2월 13일

2022.01.11 미세먼지를 피해 어느 산이든 가야겠다 생각하고 자정에 출발 버스에 올랐다. 실컷 자다가 깨어 내가 어디를 가고 있나 코스를 검색해보니 몇 달 전 다녀왔던 간월산 배내고개 근처가 아닌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행(?)스럽게도 그때와 겹치지 않고 간월재로 딱 이어지는 코스. 나도 모르게 내 자아가 영알 9봉에 도전하고 있는 건가?! 4시 반이 조금 넘어 도착해서 바로 출발했는데 점점 배가 고파져서 중턱도 안 간듯 한 곳에서 재빠르게 가져온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그러고는 다시 올라가는데 숨이 너무나 가빠지고 뭔가 짓누르는 느낌.. 멀미를 했었나 싶어 나무에 기대어 쉬길 몇 차례 했지만 가슴이 더 답답해져오고는 그제서야 체한것을 깨달았다. 내려갈까 말까를 수십번 고민하며 손가락 사이를 누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