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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 (2012)

By CANDID | 2012년 5월 9일 | 
[영화] 은교 (2012)
☆감성 위주의 제멋대로 뒤죽박죽 리뷰이므로 태클 및 비방 자제. 조언은 ㄳ INTRO 인간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는 욕망을 끄집어내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법이다. 경계선에 서 있는 무언가를 하나 툭 던져주면 된다. 그럼 알아서 옷을 벗고, 탐하고, 또 무너진다. 열 일곱 살, 너무 어리지도 너무 성숙하지도 않은, 막 2차 성징의 정점에 있는 한 소녀로 인해 멀쩡히 제 영역을 유지하던 두 남자의 모든 것이 붕괴되었다. CONTENTS 이 작품도 개인적 취향에 좌우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으려나? 극장 뒷문을 나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로 김빠진 미소를 교환했다. 아니, 아무래도 원작소설에서 높인 기대치가 그에 부응하지 못 해서 생기는 현상이 유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