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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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Albuquerque, 하늘을 나는 가장 좋은 방법

앨버커키 Albuquerque, 하늘을 나는 가장 좋은 방법

Homo Narrans|2017년 10월 8일

아직 해가 뜨기전 이른 새벽부터 제법 많은 사람들 모였다. 모두 열기구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다. 앨버커키는 사실 해마다 유명한 열기구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매년 가을이면 전 세계에서 열기구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열기구의 성지이다. 열기구의 성지인 만큼 평소에도 열기구를 타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오 두근두근 :) 가스 기구로 대서양도 횡단했다는 베테랑 파일럿 아저씨 Troy와 출발 근처 넓은 공원의 공터에서 비행을 준비한다. 트레일러에서 이것저것 장비를 내린다. 사람들이 타는 커다란 바스켓이랑, 열을 내는 버너, 접어놓은 기구 천이랑, 송풍기 몇 개. 장비가 단촐하다. 이걸 어떻게 할까? 옆에서 다른 열기구가 막 이륙하려고 부풀어 오르고 있다. 오오~ 비행 준비 과정을 지켜보

Ballon Air de Paris (Paris 15e)

Ballon Air de Paris (Paris 15e)

프랑스적인삶|2012년 9월 18일

15구 세느강변에 위치한 André Citroën 공원에는 엄청나게 커다란 열기구가 있는데, 가끔은 하늘에 떠있는게 보이기도 한다. 그냥 그런건가보다 하고 난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리 동네도 아니고, 근처에 갈 일도 별로 없어서 거의 잊고 있었다), O가 찾아보더니 그 열기구에 실제로 타볼 수 있는거라고 언젠가 한번 꼭 타보자고 여름 내내 졸랐었다. 그래서 지난 O 휴가때 날씨가 정말 좋길래 타러 갔었는데, 안내소에서 말하기를 날씨가 아무리 좋아보여도 위쪽 바람상태가 좋지않기 때문에 그날은 휴무라고 -_-) 다음번에는 미리 전화로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찾아오라는 말을 들었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날씨가 쨍하고 맑길래 전화해봤더니 운영한다길래 부리나케 André Citroën 공원으로 향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