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기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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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7, #10 중정기념당, 박물관

대만여행17, #10 중정기념당, 박물관

Dulcet |2017년 12월 27일

동생이 돌아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둘다 잠을 설쳐서 피곤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일어났다. -넌 좀 잤어? -아니 쟤네들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잠도 안자나 방음이라는 컨셉이 존재하지 않는 호텔이었다. 잠 좀 자자 이것들아. 무거운 머리를 흔들면서 주섬주섬 일어났다. 잠도 못잤는데 아침에 좀 타이트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빨리 준비해야 한다. 엄마 아빠랑은 8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처음에는 방으로 찾아갈까 했는데 밖에 나갔다 오면 그냥 식당에서 만나는게 나을것 같았다. 그 전에 중정기념당을 보고 와야하기 때문에 급하게 씻고 옷만 갈아입고 호텔을 나섰다. 화장할 시간 따위 없다. 모자를 쓰자! - 몇마일 안되네, 걸어서 한 15분 정도면 갈거같으니까 파워워킹으로 빨리 걷고 오자.

[대만 여행기]04. 먹고, 보고, 걸어보기

[대만 여행기]04. 먹고, 보고, 걸어보기

[談泉齋]맑은샘 글방|2017년 10월 15일

점심. 그리고 대만인들... 스린역으로 온 후, 일단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가게를 찾아봤다. 맛집 검색을 하니, 여러 집이 나오는데, 찾기도 애매하니 귀찮았다. 이번 여행 최대의 난관은 향신료 냄새가 아니라 불치병인 "귀찮음병"이었다. 그 덕분에 역 근처의, 패스트푸드 향 물씬 풍기는 가게에 들어가서 우육면을 먹기로 했다. 정확하게는 매운 우육면이고 정통(?)은 아니었지만, 기왕이면 이들이 먹는 그 음식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았고, 덜 느끼한게 낫겠다 싶어서 매운 우육면을 시켰다. 솔직히는 한자해독이 잘 안되어서 간단히 추측으로 시킨 것이다. 음식과 콜라를 주문한 후, 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 여기에도 한국 중년 부부가 들어왔다. 메뉴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길래 그냥 좀 도와드리고 간

타이베이... (1)

타이베이... (1)

Kang's Village|2016년 5월 10일

2016. 4.12 ~ 4. 16 평소 같았으면 혼자 여행을 했을터인데 이번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와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다. 어떤 분이 리마인드 신혼여행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ㅎㅎㅎ 최대한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일찍 출발해서 늦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입했다. 우리가 타고갈 항공기~ 저가 항공이 아니라 식사도 나온다~ ^ ^ 2시간 30분정도의 비행으로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공항의 첫 인상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다는 인상... 공항을 나와 버스 타는 곳을 찾다가 사진도 다 찍기 전에 바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 얼떨결에 타버린 버스... 보통 여행자들이 많이 타는 1819번 버스를 타고 타이베인 메인스테이션으로 간다. 타

Mar 2015 타이난 도착 & 타이난 숙소 샹그릴라

Mar 2015 타이난 도착 & 타이난 숙소 샹그릴라

A Pint of Pimm's|2015년 3월 29일

참 오랫동안 생각해온 타이완 여행이었다. 구구절절 이야기하면 손가락 아프고, 다시 생각하면 화 나니까 통과~ 오랫동안 기대했다고 여행 준비가 철저했냐면,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ㅋ 대략 타이난 이틀, 타이페이 이틀, 타이페이 근교 이틀 정도로 잡아두고, 숙소 및 기차표 예매한 것이 전부였다. 뭐, 그 정도면 꼭 필요한 건 다 한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타이페이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 가량. 입국 심사를 마치자마자 인터넷에서 배운 대로 심카드 및 이지카드 구매~ 심카드는 어딜 가나 빵빵 터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그 정도야 참을만하다. 일주일 가량 머물면서 상당히 유용하게 잘 썼다. 비행기 연착이나 입국 심사 지연 등을 감안해서 타이난으로 가는 기차는 여유있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