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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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 비와 외로움

바람꽃 - 비와 외로움

Habest Days|2026년 3월 31일|음악

이 노래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 록밴드 바람꽃이 1989년 4월 1일 자로 발매한 첫 앨범 Wind Flower에 담은 노래입니다. 참고로 당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던 지인을 통해 이 노래를 알게 되고 무척 진한 감각으로 빠졌던 곡이기도 하지요. 다만 상당히 따라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는 것을 새삼 되씹어본 노래이기도 합니다. 록밴드가 상당히 발라드 한 곡을 부르네 했던 초반과 달리 정말 놀라게 되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특이했다기보다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말하는 가운데 밴드 생활, 음악가로서 무언가 해 보일 수 있는다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도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려고 했지만 음치.......

그레이스 - 이미 다른 사랑

그레이스 - 이미 다른 사랑

Habest Days|2026년 3월 31일|음악

가끔 보면 현실에서는 기억하는데 인터넷 등으로 검색을 하면 거의 잘 나오지 않는, 그런 노래들이 있지요. 이 노래는 2000년 11월에 발매된 신인 여가수 그레이스가 부른 곡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첫 앨범에 수록되었고 상당히 특색이 있는 리듬앤드블루스 스타일에 가창력도 좋아서 좋아했지만 어느새 대중적인 시선 속에서는 사라진 곡이 아닐까 합니다. 곡은 좋았지만 세기 초 감각이 대부분 밝고 명랑한 기운을 품고 있었던 것에 비해 좀 어두운 구성이 아쉬웠다는 말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가수는 CCM :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쪽으로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조용히 잊고 지내기에는 아쉬운 노래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

투투 듀크 김지훈 12주기 추모로 돌아본 90년대의 목소리

투투 듀크 김지훈 12주기 추모로 돌아본 90년대의 목소리

투투 듀크 김지훈 12주기 추모로 돌아본 90년대의 목소리 1990년대 가요계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김지훈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또렷합니다. 혼성그룹 투투의 리드보컬로 시작해, 듀오 듀크까지 이어진 그의 행보는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오늘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되는 날입니다. 자연스럽게 투투 듀크 김지훈 12주기 추모라는 말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목소리를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 이 장면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투투 듀크 김지훈 12주기 추모와 데뷔의 순간 ━━━━━━━━━━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의 리드보컬로 데뷔하며 대중 앞에 섰습니다. ‘일과 이분의 일’을 비롯해 ‘바람.......

015B - 아주 오래된 연인들

015B - 아주 오래된 연인들

Habest Days|2025년 10월 31일|음악

한국 프로젝트 음악 그룹 015B가 1992년에 내놓은 3집 The Third Wave 타이틀곡으로 등장한 노래입니다. 지금까지도 가끔 015B가 가진 여러 음악적인 취미담을 할 때는 거의 대표적인, 그리고 재미있는 감상이 많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들이 결성할 때 저는 군대에 가있었고 이들이 히트하고 있을 때는 한국에 없어서 잘 몰랐더랍니다. 방학 때 한국에 와서 당시 순위권 음반들을 싹 쓸어 구입해 들고 가서 일본에서 들었던 시즌이다 보니 조금 감상적인 기준이 다른 경우도 많았지요. 게다가 귀국하자마자 김일성 사망으로 긴장감 두근두근 조금 있다가 IMF, 세기말 격정과 인터넷 세대의 대두 등으로 인한 여러 스타일적인 이해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