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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無錢生苦 有錢生樂|2015년 3월 31일

전 모든 스포츠에 대해 직접 하지 않아도 최소한 그 가치 혹은 의의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인정하는 편이며, 야구는 개중에서도 좀 더 특별하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바야흐르 저번주말부터 프로야구의 계절이 다시 시작되었기에 다소 기분이 들뜬 것도 사실이라 하겠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야구장을 직접 찾는 일은 대략 10년쯤 전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었고, 절정이던 10년 전에도 그다지 자주 찾은 것도 아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세이버메트릭스 같이 야구장 밖에서라도 철저하게 즐기는 타입이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공놀이로서의 야구가 좋은 그런 타입입니다. 그래도 아주 좋아하는 선수라도 있다면 경기장에 더 자주 갔을지도 모르겠는데 다소 유감스럽게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

구단소년들34th - 3/29일 in 목동

구단소년들34th - 3/29일 in 목동

* 이전 화 - 구단소년들34th - 3/28일 in 잠실 개막하고 이제 이틀밖에 안 지났지만 벌써부터 명경기가 터져나오는 느낌이?! 비록 한화가 어제 지기는 했지만 달라진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는데 오늘 승리로 변화를 확고히 어필한 거 같습니다. 감동 ㅠㅠ 한 채널이 더 늘다보니 산만함이 가시질 않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5경기가 다 재밌어서...; 대구는 빼놓고 보긴 했지만요 'ㅁ'; 우리 비싼 좌완은 첫 경기부터 돈값을 해준 느낌이라 그나마 다행이랄까. 이래서 다들 현질을 하는 거죠 (읍읍 개인적으로는 kt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물고 늘어진 것이 장하다 싶고... 연패 폭탄은 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다음이 삼성이네요. 아이고...... 순위 변동은 이렇게. 적절

구단소년들34th - 3/28일 in 잠실

구단소년들34th - 3/28일 in 잠실

옙!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잠실 개막전! 한 자리 난 걸 보고 찜해두고 있었는데 꽤 좋은 자리였어요! 앞 사람들이 자주 일어난 걸 빼면 (흐흡... 오랜만에 쓰니 코멘트를 적는 게 제일 곤란합니다만... 일단 김재환 만세를! 그리고 김재호 만세를!!! ㅇ>-< 그리고 유니폼 입고 간 보람이 있다..! 덕주야! 잘했어! (본격 콩깍지 모드 꼭 이겨서뿐만이 아니라 개막부터 두산다운 야구를 했다싶어 올 시즌 기대감이 커지는 중입니다. 적어도 작년 같은 꼴은 보지 않겠다는 희망이 차오르고...? 설레발은 죄악이니 여기까지만. 잭 루츠가 터지지 않은 게 옥의 티였는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흠...

개막전 감상

1. 뭔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치른 기분. 2. 서교수님의 강의력은 여전하십니다. 개강날이라고 봐주고 그런 거 없다. 3. 김하성-김재현 타순 조정이 골아파질 느낌. 둘 다 단기간에 타격이 늘어날 확률은 제로이고 꾸준히 해야하는데 김재현은 애초에 공격력면에서는 거의 기대를 못 받는 선수고 김하성은 적응기간이 꽤나 오래 필요할듯. 서동욱이 부상인게 아쉽다. 4. 사실 가장 놀라운 건 불펜. 마정길이 볼질한 것 빼놓고는 잘 틀어막음. 손승락은 여전히 강심장이고 김택형도 꽤나 위험한 첫 1군 경기였는데 저 정도면 충분히 잘 막음. 인간다운 왼손불펜을 넥센에서 보다니. 김영민도 뭐 그럭저럭. 이 상태로 가면 리그 중급 불펜은 충분히 될 것 같음. 5. 빠따들은...오늘 점수 낸 걸 보면 알겠지만 이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