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영화음악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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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화일기-1월(어디갔어,버나뎃~에밀리 파리에 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월 31일 | 
2022년​1월​나을 듯 하다 쉽게 낫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그 외에 말 못할 그곳 등 여기저기 아픈...) 때문에 만사에 의욕이 없다보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최대한 없는 편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데 주력했다. 그러다보니 힐링이나 편안한 내용이 많은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시즌이 이어지는 유명 드라마도 살짝 부담스러워 일단 단편인 스페셜 드라마를 검색하여 꽤 재미있고 치유의 느낌이 있는 작품들을 보게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는 '싱어게인2'가 제일이어서 재방도 보고 있다. 그나저나 추위와 병고와 경제적 난관으로 좀처럼 삶의 의욕이 살아나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 벌써 내일은 설날이고 시간은 마구 가는데, 아파서 정신이 하나 없긴 하지만 이렇게 공허하게 시간만 날리고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강추 다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월 23일 |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몇 마디 연주나 노래에 절로 흥얼거리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만큼 영화 속 음악의 역할이란 무엇보다 크다 할 수 있다. 영화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영화음악에 대한 다각적 이야기를 꼼꼼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면서 음악 전공자로서 영화 애호가로서 더욱 관심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몰입하며 볼 수 있었다. ​<록키>를 시작으로 폭스사 팡파레, 무성 영화 이후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역할과 역사, 명작들에 담긴 귀에 익은 곡들 등 영화 좀 본 사람들은 단박에 빠져들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이 전개되었다. 제목에서 '스코어'란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가 보는 '총보' 즉 모든 악기들의 파트보를 다 합해서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By 착선의 독서실 | 2018년 12월 17일 | 
과거 정치가, 종교 지도자, 사회 활동가, 심지어 건강 관련 전문가들마저도 영화를 비판하며 도덕적 가치와 문화, 법질서를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들이 보기에 영화는 문화라고 할 수 없는 너무나 천박한 그 무엇이었다. 하지만 대중들은 영화를 끊임없이 갈구했고, 영화는 살아남았다. 오늘날 영화를 예술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는 수많은 문화 중에서도 인상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영화는 수많은 예술기법을 흡수했고,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했다. 종합예술로서 영화가 가진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바로 음악이다. 영화음악은 영상을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상이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영화음악으로 전달한다. 단 두개의 음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릴 수 있다. 『죠스』의 유명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 - 걸작과 함께 보는 영화 음악의 역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1월 3일 |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 - 걸작과 함께 보는 영화 음악의 역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역사는 영화 음악의 역사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원제 ‘Score: A Film Music Documentary ’)’은 맷 슈레이더 감독이 연출한 2016년 작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 음악의 역사 및 영화 음악의 역대 거장의 계보를 소개하며 동시에 현대 영화 음악 제작 방법을 교차 편집으로 제시합니다. 영화 음악의 역사는 곧 영화의 역사입니다. 영화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당시 ‘무성 영화’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기술적 한계로 인해 배우들의 대사는 삽입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뒷받침하는 음악만큼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은 무성 영화 상영 당시 실시간으로 연주되던 오르간을 제시합니다. 영화 음악은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