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강추 다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월 23일 |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몇 마디 연주나 노래에 절로 흥얼거리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만큼 영화 속 음악의 역할이란 무엇보다 크다 할 수 있다. 영화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영화음악에 대한 다각적 이야기를 꼼꼼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면서 음악 전공자로서 영화 애호가로서 더욱 관심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몰입하며 볼 수 있었다. <록키>를 시작으로 폭스사 팡파레, 무성 영화 이후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역할과 역사, 명작들에 담긴 귀에 익은 곡들 등 영화 좀 본 사람들은 단박에 빠져들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이 전개되었다. 제목에서 '스코어'란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가 보는 '총보' 즉 모든 악기들의 파트보를 다 합해서
[피치 퍼펙트 2] 트레일러 공개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2월 11일 |
아카펠라 음악영화 [피치 퍼펙트 2]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슈퍼볼 때 짤막한 트레일러가 방송됐고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전과 영상 구성이 조금 다르다. 주인공 베카 역의 애나 켄드릭(Anna Kendrick), [박물관이 살아 있다 3]을 통해 인지도를 더 높인 뚱보 에이미 역의 레벨 윌슨(Rebel Wilson), 동양인 비트박서 릴리를 연기한 하나 매 리(Hana Mae Lee) 등 전편의 출연자들이 어느 정도 다시 얼굴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대학들 간의 경연이 아니라 세계로 판이 커진 듯하다. 조명, 멀티 브라운관을 통한 시각 효과와 그룹들의 안무 등 볼거리도 더욱 화려해졌다. 초반 공연 장면에 흐르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Wrecking Ball', 잠깐
싱 스트리트 |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By 덕후 | 2017년 12월 29일 |
싱 스트리트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싱 스트리트] 존 카니 감독이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인데,원스도 촬영지가 '더블린'그리고 싱 스트리트의 배경도 1980년의 아일랜드 더블린. 자전적인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감독의 영화팬들은 더욱 더 열광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보다 주인공 형 '브랜든(잭 레이너)'과 '에먼(마크 멕케나)'가 더 좋다. 브랜든한테 처음으로 반한 건, 방문을 열고 닫으며 '구린내 빼는 중'이라고 할 때.내가 좋아하는 개그 코드임.(물론 개그보다는, 후의 감정 폭주에 홀딱 넘어갔지만)"내게도 삶에 열정이 있었어!"라고 말할 때 겁나 눈물남. 에먼은, 세상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안다잖아.그것만
히치콕 트뤼포 - 히치콕 워너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3일 |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한다고 말 하기에는 미묘한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다큐멘터리 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생각할만한 면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영화가 워낙에 많은 상황이다 보니 좀 애매한 것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어느 정도 교통 정리를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솔직히 이런 작품이 묘하게 땡기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은 주로 감독이나 장르를 위주로 영화를 선택하고는 하죠. 아무래도 감독이 믿을만한 경우, 감독이 새로 여떤 영화를 찍는지 궁금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장르의 경우에는 순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