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월나을 듯 하다 쉽게 낫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그 외에 말 못할 그곳 등 여기저기 아픈...) 때문에 만사에 의욕이 없다보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최대한 없는 편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데 주력했다. 그러다보니 힐링이나 편안한 내용이 많은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시즌이 이어지는 유명 드라마도 살짝 부담스러워 일단 단편인 스페셜 드라마를 검색하여 꽤 재미있고 치유의 느낌이 있는 작품들을 보게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는 '싱어게인2'가 제일이어서 재방도 보고 있다. 그나저나 추위와 병고와 경제적 난관으로 좀처럼 삶의 의욕이 살아나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 벌써 내일은 설날이고 시간은 마구 가는데, 아파서 정신이 하나 없긴 하지만 이렇게 공허하게 시간만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