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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퍼시픽 림 : 업라이징' 1위

북미 박스오피스 '퍼시픽 림 : 업라이징' 1위

'퍼시픽 림 : 업라이징'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년 반만의 속편입니다. 퍼시픽 림이 벌써 그렇게 됐다니 참 세월 빠르죠. 나와준건 고맙지만 여러모로 불안요소가 많은 영화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성적도, 북미 1위를 먹긴 했지만 그렇게 좋진 않군요. 한국쪽 반응을 보면 이 영화를 기다린, 거대로봇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 보고 나서는 대흥분이었습니다. 370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80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7552달러로 좌석 점유율은 별로였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억 2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5천만 달러.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출발은 나쁘지 않습니

개막전 시리즈 단평.

곰돌씨의 움막|2018년 3월 26일

개막 2연전 넥센전이 고척돔에서 주말동안에 있었습니다. 1차전은 많은 기대를 받은 키버스 샘슨 선수의 등판우완 정통파로 150km가 넘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 업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서, 아무래도 한국에서 보기 드문 편인 강속구선발 투수인관계로 많은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호투했고실제로 개막전 선발로 일찌감치 낙점되기도 했지요.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의문부호가 남는 결과가 되었네요. 일단 정상적인 와인드업 상태에서는 제구, 구위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대했던 그 모습 그대로,다만 주자가 나갔을때 부터 문제가 시작되더군요. 일단 주자가 나갔을 경우 제구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제구에 에를 먹다 보니덩달에서 구위마저 흔들리고 결국 카운트가 몰린 끝에 가운데로 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며 드는 생각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3월 26일

해고 <- 마티님의 만화 링크 최근 내가 모 웹을 보면서 느끼던 감정을 절묘하게 그려내 준 만화. 사상이 어떻던 존잘러들은 이래서 경배할 가치가 충분하다. 얼마전엔 어떤 아이돌이 베스트셀러 책 하나 읽었다고 지랄발광이더니 아주 가관이구만(사실 그 사건 때 쓰려고 했던 글이 미루고 미뤄 여까지...) 참고로 그 책은 지금의 대통령도 선물받았고, 의원 중 하나가 일일히 돌리기도 한 책이었다. 모 당과 그 대통령을 하늘같이 떠받들며 핥는 모 웹에서 왜 그 분은 안 건드리는지 의문. 중요한 건 결국 내 KIBUN이신가? 어떤 카테고리의 책은 2천부가 팔려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어가는 한국에서, 50만부 이상 팔린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참... 실제로 사회적인 범죄

'직구 노리길래 직구 줬다'의 "멋"

K&amp;amp;J Baseball|2018년 3월 26일

'직구 노리길래 직구 줬다'의 "멋" - 베테랑의 가치는 구걸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양현종이 신인 강백호를 직구로 상대해서 3구 삼진을 잡아낸 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 야구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태도다. 그런 멋이 한국 야구의 격을 높인다. 양현종은 기수가 1년 위인 류현진이나 동년배인 김광현만큼 화려한 신인 시절을 보내지는 않았다. 데뷔하자마자 리그를 초토화시켰던 류현진, 정규시즌에서는 별볼일없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그 해 최고의 에이스를 격침시키며 단숨에 주가를 띄워올렸던 김광현에 비해, 양현종은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과정이 어떠했건 간에, 지금 양현종은 그들에 버금가는 리그 최고의 좌투수이며, 그만큼 자신이 걸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