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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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太陽の王子 ホルスの大冒険.196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2월 8일 |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太陽の王子 ホルスの大冒険.1968)
1968년에 토에이에서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아이누 민족의 서사시 ‘유카루’를 1959년에 후자카와 카즈오가 인형극으로 만든 ‘치키사니의 태양’을 원작으로 삼아 애니메이션화한 것이다. 내용은 아기 때 악마 그룬왈도에게 마을이 멸망당해 아버지와 단 둘이 멀리 피신해 해안가에서 난파선을 개조해 만든 움막에 살던 호루스가 소년이 되어 은빛 늑대 일당과 싸우다가 고대의 바위 거인 모그를 깨우게 되고. 모그의 어깨에 박혀 있던 태양의 검을 뽑아냈는데 마침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에 따라 그룬왈도의 손아귀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서 절친인 아기 흑곰 코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아이누 신화를 기반으로

갓 오브 이집트 (2016) / 알렉스 프로야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3월 8일 | 
출처: IMP Awards 신과 인간이 공존했던 이집트 신화 세계에 왕위를 잃은 호루스(니콜라 코스터 발도)가 힘과 깨달음을 얻고 자리를 되찾는 이야기. 온몸이 절단 나 나일강에 뿌려진 호루스 신화를 중심으로 전형적인 교훈 담은 복수극으로 각색했다. 헐리웃식 이집트 신화 왜곡 혐의가 없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비시즌 주류 영화 위치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없는 이집트 신화 서사를 감안하면 무난하게 각색했다 할만 하다. 최소한 이집트 문화권 밖에 있는 관객이 탓할 수준은 아니다. 여전히 이집트 신화를 (조로아스터교 이후의) 이분법적 세계관으로 해석한 것은 아쉽긴 하다. 나쁘지 않은 각색과 인물 구성에 비해서 급하게 진행하는 전반부는 후진편. 대신 충분히 긴 러닝타임을 활용한 후반부는

요즘 퍼드 왜이리 배수리더 가지고 싸움질이지

By Rewrite : 블랙기업노예 | 2013년 10월 17일 | 
걍 자신이 가지고 있고 그걸로 즐겜하고 있으면 그만 아닌가 어차피 과금이든 무과금이든 리세마라 0순위이신 지존 로서-법 을 제외하고 무과금이 쉽게 써먹을만한 리더들은 대체로 다 단속형. 배수리더들의 공통점은 리더와 서브의 마련에 있는데, 무과금으로 시작해서 첫강림 도전까지 확실하게 도와줄 배수리더는 내 생각엔 둘 뿐이다. 바스테트/백호 둘 다 서브마련이 낮은 편이고 특히 바스테트는 콤보수 리더라 딱히 서브를 가리지 않음. 배수리더들의 공통점은 퍼콤을 쓰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어쨌든 자신의 퍼즐력이 필요하단게 초심자들에겐 장벽... 대략적으로 6콤 이상을 뽑을 수 있는 정도의 경지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