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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posts[혼자떠난남미여행] D+83, 산티아고 ( 산타루치아 언덕, 파리 거리, 런던 거리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3, 산티아고 ( 산타루치아 언덕, 파리 거리, 런던 거리 ) @ 산타루치아 언덕 올라가는 길. : ) 오늘은 혼자 산티아고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생각해보니 혼자 떠나온 여행인데 정작 혼자였던 시간이 거의 없었다.에콰도르에서는 바뇨스에서 반나절 정도 혼자 다녔었고, 그 후엔 항상 누군가와 함께 다녔던 거 같다.사실 혼자 다닐 기회는 많았다.그런데 혼자 다니고 싶지 않았다.난 생각보다 혼자 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고, 외로움도 생각보다 많이 탄다는 걸 남미 와서 처음 느꼈기 때문이다.유럽 여행을 할 땐 혼자가 좋았다.그런데 남미 여행은 유럽 여행과 여행하는 방식이 조금 달랐다.투어를 해야 하는 곳이.......
[혼자떠난남미여행] D+82, 산티아고 ( 콘차 이 또로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2, 산티아고 ( 콘차 이 또로 ) @ 산티아고 지하철. 아침에 호스텔 체크아웃을 했다.나연 언니, 기훈이, 현태 오빠, 원태, 그리고 나.아레키파에서 모였던 그 멤버가 산티아고에 다시 모였고, 우린 아파트를 빌렸다.정들었던 Bed & Wine 호스텔과도 안녕이다.주인도 스텝도 다들 친절했던 곳.잊지 못할 호스텔이 될 거 같다. 아파트로 숙소를 옮기고, 칠레 와인의 대표주자 디아블로를 만드는 콘차 이 또로에 갔다.콘차 이 또로는 산티아고 센트로에서 멀기 때문에 메트로를 타고 가서 버스를 또 타야 한다.오랜만에 타는 메트로. 그 모습마저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분위기, 조는 사람.......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
1. 버스를 타고 칼라마 공항에 도착한 응이 언니와 나. 나 : 드드드드디어 도도도착했... 고고공항... 비비비행기... 응이 언니 : 빠빠빠빨리 드드드들어가... 거거거건물...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정말 저런 대화가 오갔다. 새벽의 칼라마 공항에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매서운 바람이 몰아쳤고, 가련한 소녀들의 말은 영하의 온도에 얼어붙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우유니에서 들고 다녔던 가장 두꺼운 옷은 우유니 마을에서 튜토씨와 함께 구입한 아저씨 패딩 점퍼. 하지만 난 아타카마 마을에 오자마자 "악! 더워! 이 옷 이제 필요없어!"라는 소리와 함께 옷을 버리고 말았다. 뭐, 원래 우유니 한정으로 입으려고 산 옷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 아저씨
[혼자떠난남미여행] D+81, 산티아고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1, 산티아고 @ 베야비스타 Patio - 1. @ 베야비스타 Patio - 2.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났다.기분은 그럭저럭 나아졌고, 오전 내내 사진 정리와 블로그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여행을 하면서 블로그를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내가 블로그를 위해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일기를 쓰는 것도 버겁고, 사진을 정리하는 것도 점점 지친다.나중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때론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을때가 많다. @ PANKO 일식집. 맛있다! 체인이다! @ 초밥. @ 1인 1롤. ㅋㅋ @ 롤. @ 롤롤. 맛있다. “ 일식집 가서 초밥이나 한 번 더 먹자! ”그제 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