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비렁길](https://img.zoomtrend.com/2012/06/12/a0110965_4fd6780a93173.jpg)
6월 8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용산역을 출발하여 여천역에 새벽 2시 10분에 도착하였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간 식당인데, 조기탕 맛이 너무 좋았다.아침식사를 마치고 소호요트장으로 향했다. 주변 풍경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갔다.한참을 걸어가니 저 멀리 요트경기장이 보인다. 범선으로 추정되는 배도 보였다.드디어 소호요트경기장에 도착하니 멋진 범선이 기다리고 있었다.이렇게 멋진 범선을 타고 갈 수 있다니 기쁜 일이다. 매영답사회에 먼저 감사드린다. 범선의 출발에 앞서 무사항해를 비는 제를 올렸다. 답사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를 올린다고 한다. 배에 승선하여 돛대를 찍어 보았다. 멋지다.드디어 비렁길 트레킹 1코스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