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보려고한달만 가입했다 해지할 생각으로 디즈니+도 가입했는데요.결론은강추입니다.아래는 스포 있습니다....................가슴을 뒤흔드는 감동이나 깊이있는 삶의 철학같은걸 기대한다면실망스러울지도 몰라요.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평소 갖고있던 생각과 같은 맥락의(타고나는 성격과 능력--유전자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는 것. 그리고삶의 의미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밀고나가는 그런것보다는일상속의 작지만 흐뭇하고 가슴벅찬 순간들을 만끽하는데 있다는)영화라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 10분은 그냥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봤네요.경탄을 금할수없는 사실적인 CG,브라크나 피카소 그림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일부 캐릭터들,그리고 매력적인 재즈 OST는 커다란 덤입니다.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