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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2) 공포의 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26일 | 
베네치아 (2) 공포의 밤
* 제가 요새 글을 자주 올리는 이유는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집안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 감기 바이러스가 제 포스팅의 7할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1. 베네치아란 이름이 붙은 행정구역은 우리가 아는 그 '바다 위의 섬'뿐만이 아니라 '섬 근처의 육지'까지도 포함한다. 이 육지 쪽의 베네치아는 '베네치아 메스트레'라고 불리는데, 이 쪽 지역은 본섬과는 다르게 저렴한 숙박 시설들이 많다. 그래서 알뜰한 여행자들은 보통 메스트레에 짐을 푼다. 나 역시 지난 유럽 여행 때, 베네치아 메스트레 지역의 방갈로에 머물렀었다. 그리고 베네치아의 두 번째 방문, 그러니까 지금 이 포스팅 당시의 여행.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만큼은 본섬에서 머물고 싶었다. 메스트레 지역이

제주도 혼자놀기 Part.0 혼자여행 결정

By 고기배낭 놀이터 | 2015년 7월 31일 | 
제주도 혼자놀기 Part.0 혼자여행 결정
제주도는 이미 여러번 다녀왔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한번대학교때 프로그램으로 한번직장에서 연수로 2번 어지간한 관광지는 이 4번의 여행으로 다 돌아다녔고 그리고 느낀것은 큰 감흥이 없다는 것이었다.그래도 다행히 첫번째 직원연수때 자유여행을 통하여 관광지가 아닌곳이 더 재밌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JEJU THE GUESTHOUSE 나도 아직 안가봐서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음. ) 군대에서 꽤 긴시간을 같이 보낸 후임이 결혼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그소식을 들었을때부터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자친구랑 함께 가려고 했으나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가지 못했고 최근 솔로의 세계로 돌아오면서 이때가 아니면 혼자 여행을 가는게 어렵겠다는 생각에 제주여행을 지르게 되었다.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