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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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환상수호전 2> 오래된 책 2, 4, 5, 7, 8권 내용 번역

By 3인칭관찰자 | 2022년 7월 23일 | 
PS1 일본판 <환상수호전 2>의 내용을 번역했으므로 인명 등이 PC 한글판의 내용과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2권 신달을 쫓는 자シンダルを追いし者 나는 신달의 수수께끼를 쫓아 여기까지 도달했지만 지금, 유적 안에서 힘이 다하려 한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알아낸 걸 여기에 기록한다. 신달은 신기루의 민족. 역사 속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았으면서도 그 정체를 아는 자는 없다. 신달은 북쪽에서 내방해 각지에 유적을 남긴 후 남쪽으로 떠나갔다. 일족을 이끌던 자는 그 이마에 문장을 깃들여 불사를 얻었으나, 거대한 저주를 받은 그 일족은 정주하는 게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신달 유적은 수많은 장치들로 수호되고 있어, 그 깊숙한 곳에 비보가 잠들고 있

환상수호전2 플레이 중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2월 22일 | 
환상수호전2 플레이 중
일단은 만족. 말하기 앞서 JRPG에 대한 투덜을 좀 하자면, 저는 점프퍼즐과 액션퍼즐에 특화된 근육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위주의 JRPG를 하면서 자주 뚜껑이 열리곤 했어요. 감성적인 해결방식을 요구하니까요. 예를 들어 꼭 누군가와 꼭 만나야 하거나 어디 꼭 가야하는등, 캐릭터의 목적과 연결된 퀘스트에서 잘 해맸습니다. 매회 화내며 하는 말은 '내가 왜 그걸 해줘야 해?' 한편으로 저는 게임이 재미없어도 캐릭터만 맘에 들면 즐겁게 하는 편입니다. 캐릭터극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다만, 모에요소가 너무 들이대거나 과도한 경우를 싫어합니다. 조금씩 다채로운 면이나 설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캐릭터 표현방법을 좋아해요. 근데 대다수의 JRPG는 들이대더군요. 비장하거나 암연에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