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Category
아이템: 금산군(2)
포스트 갯수2

성당 여행 #128 금산 금산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1월 4일 | 
지난 10월 금산 여행의 가장 큰 숨겨진 목적지였던 금산 성당입니다. 국내에 금산의 이름은 성당 둘과 공소까지 세 곳이 있어서 하나는 금산군 금산읍의 금산 성당, 다른 하나는 진주시 금산면의 금산 성당, 마지막은 고흥군 금산면(거금도)의 금산 공소입니다. 물론 이번에 찾은 곳은 대전교구 산하 금산군의 금산 성당이구요. 최근 유해가 발견된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가 생활하던 곳(진산성지)을 포함해 유서깊은 금산 지역의 금산 본당은 최초의 공소들로부터 1929년 본당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2000년 새 성전 신축에 들어가 공사 끝에 2002년 완공 봉헌되었지요. 당시 건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며 금산 특산물인 홍삼

공주시 살짝 둘러보다

공주시 살짝 둘러보다 대전에 볼 일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공주시를 거쳐서 예산-당진(여기까지는 세종시 고속국도)-평택-비봉(서해안고속도로) 라인으로 왔다. 공주시는 옥천군, 금산군과 더불어 충청도에서의 쇼민 말년의 거처 후보지다. 경상도로 간다면 하동군, 산청군, 봉화군, 문경시 정도가 땡긴다. 공주시에 평소 눈여겨 본 지역을 우선 둘러보았는데 와이프사마의 반응은 So So 이고 난 그런 대로 괜찮은 듯. 단 세종시에서는 가까운데 서울에서 보면 엄청(?) 멀다. 수원시 돌아오는 데 약 120km. 슬슬(?) 100km/h로 오는데도 2시간 가량 걸린다. 세종시에서는 30~40km 반경이라 40분 정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