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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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일의 비극, 해든이 사건 홈캠 속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과 충격 실태
정인이 사건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큰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생후 4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해야 했던 해든이 사건인데요. 13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이가 겪어야 했던 고통이 데이터와 기록을 통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해든이 사건의 핵심 팩트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진실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려고 합니다. 과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그 처참한 기록을 함께 살펴보시죠. 부모의 거짓말을 박살 낸 스모킹 건, 4,800개의 홈캠 영상 사건 초기, 친모는 아기를 씻기다 물에 빠뜨렸다는 '.......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 Ode to Goose
장률 감독의 군산을 보았습니다. 사실 장률인지는 모르고 박해일과 문소리의 조합에 뱃지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본건데 보다보니 어....이거 경주하고 느낌이 비슷한데?!? 했더니 진짜 장률이었네요. 경주 때도 홍상수같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좀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이 많아 질린 맛이 있긴 했지만 ㅎㅎ;; 의미적으로 망상할 수 있어 재밌었네요.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소품영화라 장률감독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볼 수는 있네요. 경주와 마찬가지로 지역적 특색이 강한데 얼마 전에 다녀온 관광지들이 많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박해일이 화교를 다녔다는 설정인데 인상이 묘~하게 또

김정아, 영아의 '젊은엄마3'을 보고..
입소문이 좋아서 드디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나온 줄 알고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주 형편없던 건 아니고 굳이 시리즈의 우열을 비교하자면 ‘젊은엄마1 >>> 젊은엄마3 > 젊은엄마 : 내 나이가 어때서 >> 젊은엄마2’의 순이라고 생각한다. 파격적인 소재와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간 나온 ‘젊은엄마’ 속편 중 가장 ‘젊은엄마’스럽긴 하지만 이렇다 할 갈등이나 사건 없이 야시시한 상황들만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 쫄깃한 맛이 부족했다. 막판 한 방이 강력하긴 했지만 플롯 구성이 너무 느슨하고 밋밋했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개연성도 아쉬웠다. 배우들이 왜 저러나 싶은 뜬금없는 순간들이 많았고 톤앤매너도 들쑥날쑥이었다. 각색을 노진수 감독이 했길래

'친구엄마'가 아니라 '엄마친구'를 보고..
‘젊은엄마’가 한참 흥하던 시절 조만간 ‘친구엄마’가 나오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친구’가 먼저 나왔다. 제목부터가 아예 작정하고 본격 에로에다 ‘젊은엄마’의 아류 느낌이라 그냥 흔한 에로인줄 알고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흥미로운 구석들이 있었다. 일단 캐스팅이 흥미로웠다. 남자 주인공과 친구들이 진짜 어린 배우들이었다. 보통 19금 IPTV영화의 배우들은 어지간하면 30대 이상이거나 아무리 어려도 20대 후반이기 마련인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은 진짜 20대 초반 같았다. 참신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의 여자 친구로 나오는 배우가 넘 귀엽고 깜찍했다. 엄마친구 역의 희우도 뭐 그리 나쁘진 않았다. 줄거리도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었다. 나름 개연성과 인물들의 감정선이 살아 있었다. 여기서 조금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