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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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들

공모자들

KuKu-island|2012년 10월 7일

감독 김홍선 출연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평점 3.5/5.0 (-1.0 엉성한 시나리오/ -0.5 아쉬운 임창정의 연기 ) 음.... 감독이 너무 욕심을 많이 낸듯한 느낌. 지난친 열정이 영화를 그르친 듯한 느낌. 영화를 보면 김홍선 감독이 얼마나 영화를 잘 만들어 보려고 했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조금 힘을 빼고 시나리오 감수를 조금더 받았더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실화라는 그리고 반전...이것에 너무 초점을 마추다보니 오히려 더 비실화가 되어버린 느낌과 관객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억지 반전은 관객 모독 수준. 임창정, 차리리 서울말을 쓰지...물론 연기에 욕심이였겠지만... 그건 배우가 가져야 할 당연한 덕목이고 칭찬해 줘야 할 일이지만 영화를 보는

공모자들, 코믹 벗은 '임창정' 연기 변신 성공적

공모자들, 코믹 벗은 '임창정' 연기 변신 성공적

ML江湖..|2012년 8월 24일

배우에게 있어 연기력이 생명이라면 그 생명력을 담보하는 건 배우만의 이미지다. 그런데 그 이미지가 안 좋은 쪽으로 고착화되면 그것 만큼 고생도 없다. 일단 그 사람의 연기를 바라보는 관객들 입장에서도 선입견이 들어가 소위 '뻔해'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건 알다시피, 가수가 아닌 이젠 배우라는 타이틀이 낯설지 않는 '임창정' 니꼬르 '코믹'이라는 등식의 인장이다. 충무로판에서 그가 찍은 수십 여 편의 영화들을 열거하지 않아도, 그의 주류작들은 '로맨틱 코미디'물 위주로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웃기고 모냥 빠지게 때로는 종국엔 감동을 안겨주는데도 그는 코믹을 선사했다. 그게 그만의 장기였다. 하지만 오래 갈수록 또 반복될수록 식상할 수밖에 없는 지독한 매너리즘에 빠지며, 그 스스로도 시인했던 문제

영화 공모자들, 보고나서 정말 놀랐던 것

영화 공모자들, 보고나서 정말 놀랐던 것

추격자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찾았던 영화 '공모자들'. 사실 영화 보기 전에 하드코어란 영화라고 해서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갔는데, 그다지 하드코어한 장면은 보이지 않아서 조금 허무했네요. 게다가 오달수 아저씨가 의사로 나오는 바람에, 스릴 넘쳐야할 수슬씬이 왠지 코미디로 보이는 아이러니함까지... 사실 이런 아이러니함은 영화 전체 내내 계속됩니다.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오히려 거꾸로 이용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게 좋은 전략이었다면 좋겠는데, 솔직히 영화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데 오히려 일조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에 맞게 영화도 그만큼 허술합니다. 은근히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도 많고, 추적자 같은 스릴러물을 보고나서 느낄 수 있는 어떤 묵직함-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