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사극
Posts
11 posts
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 완결
이거 끝났구나… 안 보고 있던 것은 아니고 천천히 봤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50화로 완결. 더불어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재밌는데, 왜?! 영상미도, 음악도 정말 너무너무 훌륭했는데……. 여담으로 일본 배우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위와 같은 이미지도 홈페이지에 갈 때나 보곤 하는데 기요모리의 삭발은 정말이었다. 이제와서 찾아보니 '데스노트의 L' 역할이었다(;) 일본쪽 미디어는 아예 보는 것도 듣는 것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알 수가 있어야지. 아무튼 드라마를 보며 정이 들어 그런가 참 잘생긴 배우같다… 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사진을 찾아보니 그렇지도 않다. 아마도 나는 일본 특유의 헤어스타일에 거부감이 있나보다. 어찌됐든 이렇게 잘 모르는 만큼 평가를 관대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일

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 32화 백일간의 태정대신(太政大臣)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아버지인 다이라노 다다모리는 일본 역사상 무사 신분으로서는 최초로 당상관의 자리에, 그의 아들 기요모리는 조례에 참여가 가능한 조정 요직인 구교(公卿)에, 거기다 지금의 총리에 해당하는 태정대신(太政大臣)의 지위에 올랐다. 이는 벼락 출세가 아닌, 당시 무사를 천대하던 풍조를 타파하고 중간 과정을 모두 거친 것이며 자신을 방해하는 겐지를 몰아내고 후지와라 가문을 포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권세를 피로하였다. 그러나 태정대신이라는 자리는 벼슬 자체는 천황 다음으로 가장 높지만, 당시에는 좌대신이나 우대신만 못했으며 어차피 섭정, 관백이 정치를 행하는 구조였기에 사실상 이름뿐인 벼슬이다. 기요모리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바, 내대신까지 오르고서도 아직 자신의 발언력이 약함을 느껴 태정대신

일본 대하 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 - 다이켄몬인(待賢門院)
본명은 후지와라노 다마코(藤原璋子). '璋子'는 '료시'라고도 읽는데 다마코로 읽고 있다. 헤이안 말기 도바 천황의 정실인데, 드라마를 전제로 보면 이 인물은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 헤이안 시대는 흡사 수렴첨정과 같이 천황의 힘이 매우 약해, 후지와라 가문이 섭정, 관백이라 하여 천황을 대신하여 정치를 하는 귀족들의 시대였는데 말기에는 그 귀족들의 힘이 약해져 천황의 힘이 다시 강해졌다. 그 절정에 달한 이가 바로 시라카와 천황이며 아들인 도바 천황에게 양위하고 상황이 되었을땐 극에 달한다. 이러한 양상 속에 당시 원정(院政)이라 하여 상황의 거처인 원(院)에 머무르며 대리청정을 하는 행위가 행해졌다. 이때 상황은 일본어로 '인(院)'이라 불리웠고 상황, 출가했을 경우 법황이라 불리웠다. 다마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