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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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한줄평 : 이것저것 꾸겨넣은 영화 상황은 이렇습니다. 감독은 정우성이 화내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고, 정우성이 배신때리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정우성이 사랑에 매달리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고, 정우성이 불륜에 빠지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어요. 정우성이 사람들을 마구 패는 영화도 만들고 싶고, 정우성이 열폭하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정우성이 밥상을 뒤엎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고, 정우성이 광기에 빠지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정우성이 착하게 나오는 장면도 만들고 싶었지만, 악랄하게 나오는 영화도 만들고 싶었던 겁니다. 그런데 정우성은 감독의 소유물이 아니라서 영화 여러편을 찍어가며 데리고 다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고민을 한 끝에 아이디어를 하나 냅니다. 아예 캐릭터들을 "이것

<아수라> - 또 다른 때를 기다리는 시절
나에겐 꿈이 없었다... 배우 정우성과 감독 김성수는 그때 에서 내 던진 이 말을 지금도 명확히 기억하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비트의 민은 날아오르지 못 했습니다. 로미의 마지막 부탁이 된 식빵도 사 가지 못 했고. 근 20여년이 지나 다시 만난 배우와 감독은 여전히 파국으로 치 닫습니다.변하지 않았습니다. 난 그것이 좋았습니다.그렇습니다, 사물의 어떤 상태는 사물의 다른 상태와는 구분되지 않을 것이라고. 따라서 영화 아수라는 먼저 그들만의 영화로 구분 됩니다. 그들은 여전히 밀어 붙일 줄 압니다. 배우로서의 호흡,연출자로서의 리듬으로서 말입니다. 장르안에서

국내 박스오피스 '럭키' 시작부터 손익분기점 돌파!
코미디 영화 '럭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한주 전에 변칙개봉했기 때문에 총 관객수에는 그 전주 성적이 합산되어 있습니다. 정식 개봉에서 1158개관을 잡고 주말 164만 3천명, 누적 200만 3천명을 기록했고 흥행수익은 167억 3천만원. 순제작비 40억원에 손익분기점은 180만명 짜리 영화라 시작부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영화 평도 좋아서 앞으로의 흥행도 기대되는군요. 우치다 켄지 감독의 '열쇠 도둑의 방법'이라는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유해진 주연, 이준, 조윤희, 임지연 출연. 줄거리 :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

국내 박스오피스 '미스 페레그린...' 2주차에 1위!
간만에 재미있는 상황이군요. 첫주말 2위로 데뷔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2주차에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0.9% 상승(!)한 66만 1천명, 누적 관객수는 199만 8천명을 기록했습니다. 200만은 무난하게 넘겠고 300만 노려볼만 하겠는데요. 누적 흥행수익은 162억 2천만원. 2위는 호러물 '맨 인 더 다크'입니다. 지난주 정식 개봉이었지만 그 지난주에 변칙개봉해서 10위권에 올랐었죠. 빈집털이범들이 이라크전 참전용사였다는 장님 노인의 집을 털러 들어갔다가 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 이미 해외에서는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평도 호평이었습니다. 정식 개봉일이 되면서 671개관을 잡고 주말 39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