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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여행 3. 북경 첫날 숙소, 용성 라마다 호텔(北京龙城华美达酒店)
酒店(주점), 한자사전으론 술집, 중국어 사전으론 대형호텔을 일컫습니다. 작년에 청도 갔을 때도, 시내 대형 건물에 XXXX酒店이라는 상호가 눈에 많이 띄어서, 중국은 술집도 규모가 장난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여기서 주점은 호텔을 말하는 거였어요. 그 사실을 또 까먹고, 우리를 태운 버스가 북경 시내를 돌 때, 또 청도에서와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옆에서 아내가 얘기해주지 않았다면 머릿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한국에 왔을지도.... 저녁을 먹고, 북경 여행 첫날 일정이 모두 끝나 드디어 호텔로 왔습니다. 역시 이곳 호텔도 시가지에서 많이 벗어난 외각에 자리하고 있어서, 체크인을 하면 둘러볼 곳이 없긴 합니다. 그래도 호텔 규모에 한 번 놀라주는 센스는 발휘해봅니다. 엘리

북경 여행 1. 인천에서 천진 공항으로 출발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들, 열심히 공부하라고 여행을 왔다고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이 막 시작할 때 계획을 세웠지요. 저희 4명의 가족은 각자 가고 싶을 곳을 주문했습니다. 대만, 일본, 홍콩 등등....결국 대만을 계획했다가 여행사 모객이 다 이뤄지지 않아서 취소하고, 중국 북경으로 떠나기로 확정했습니다.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새벽 3시 30분. 알람소리에 모두들 잠에서 깼습니다. 서둘러 준비를 마치니 새벽 4시 인천공항을 향해 새벽안개를 헤집고 집을 나섰습니다. 매서웠던 2월 초의 날씨였다면, 장시간 집을 비우고 이렇게 떠나는 마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강추위에 집이 완전 꽁꽁 얼어버렸던 올 겨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네요.

배 없어 심천으로 못 돌아올 뻔한 마카오여행 에피소드.
시간이 조금 지난 이야기인데요.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서 당일치기 마카오여행을 갔었습니다. 출장경비도 나오고, 또 출장 갔다가 하루 시간 남아 가는 여행이라 이래저래 마음은 참 편하더군요. 암튼 오전에 마카오 도착해서 여기 성당을 가는데 버스에서 중국여대생을 알게 되어 둘이서 함께 여행을 다녔네요. 위 사진을 찍어준 사람입니다. 정말 학생이더군요. 오전내내 둘이서 즐겁게 여행다녔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점심까지 함께 먹고 서로 연락하자고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는데, 그 이후로는 연락을 못 해 봤네요. 혼자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현지에서 이렇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여행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죠. 점심 이후로는 서로 동선이 달라 헤어졌는데요.오후에 여길

2017.6.3. (29) 포린 사원의 거대 좌불상, 천단대불(天壇大佛) / 2017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 2017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 (29) 포린 사원의 거대 좌불상, 천단대불(天壇大佛) . . . . . . 옹핑 빌리지에 있는 '포린 사원'은 사실 사원 건물보다도 더 유명한 조형물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다.바로 '천단대불(天壇大佛)'이라는 거대한 불상으로, 우리는 이 불상을 보러 올라가기로 했다. 천단대불은 높이 약 34m, 무게만 해도 무려 202톤이나 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기록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산 정상에 위치한 천단대불 앞으로 가기 위해선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계단의 총 갯수는 268개. 부처가 내려다보고 있는 계단을 올라가다 중간에 멈춰 기도를 드리고또 올라가다 다시 멈춰 기도를 드리기를 반복하며 사람들은 천천히 부처상이 있는 곳으로 올라



